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칼럼] 현대인들의 삶의 오류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8-10 14:14:35

칼럼,이용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저 유명한 설교가인 스펄전이 어느날 동시대에 살았던 유명한 성서학자 중의 한 사람인 앤드류 버나라는 학자에게 그분이 쓴 책 하나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책은 레위기 주석이었습니다. 

 

레위기 주석을 읽고 스펄전 목사님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앤드류 버나라는 학자는 나이가 늙어서 얼마 안 있으면 세상을 떠나가실 분임을 알았기 때문에 스펄전은 그 책을 읽고 얻은 큰 감동을 그분 앞에 다시 전달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최송하지만 앤드류 버나 박사님. 당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 좋은 책을 쓰신 당신의 싸인을 받고 싶고 그리고 당신의 사진을 갖고 싶습니다.” 

앤드류 버나 박사가. “아니. 여보게 스펄전. 내가 이렇게 늙었는데 내 사진을 가져가서 무얼하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스펄전 목사님이 계속 고집하니까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사진 뒤에다가 재미있는 이런 설명을 썼습니다. “당신이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나를 볼 수가 있었다면 좀더 나은 사진을 가질 수 있을텐데. 왜냐하면 잠시 후에 그분이 계신 것처럼 나도 그분을 닮을 수가 있었을 테니까” 이 경건한 성경학자의 마음 속에 불붙고 있었던 열망을 우리는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을 닮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싶습니다. 피 흘려 나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고 구원하신 그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내 인격의 변화에 있어서 남은 이 한해는 얼마나 나를 변화시키시고 새롭게 하신 한해였을까? 이 결산없이 한해를 지나가지 마십시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남은 이 한해는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못하고 또 똑 같은 한해로서 불안과 좌절 속에 다시 오는 한해를 지나보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이 범하는 또 하나의 오류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금세를 위해서는 살아가되 내서(영혼)을 위해서는 삶의 배려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삶의 공간 속에 삶의 의식 속에 오늘이라는 이 현실과 금세는 자리를 잡고 있지마는 내세가 없습니다. 

왜 우리는 향락과 사치 속에 빠집니까? 현대인들의 향락과 사치의 바탕 속에는 이 세상이 전부라는 의식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촌각의 시간을 아껴가며 이것을 즐기지 않고는 절대로 우리의 영혼이 만족할 수 없다는 유혹 속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쾌락주의와 향락주의의, 의식구조 밑바탕에 흐르고 있는 인간 정신사의 현상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에게도 그들이 만들어낸 유명한 노래가 있습니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며칠 전에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통화 신호벨의 노래가 좀 이상해 보였습니다. “Play Play young play. Old no play” 그래서 통화를 하면서 물어봤습니다. 통화 신호음 노래가 무슨 뜻이냐고.  “젊어서 많이 놀고 즐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속에 없는 사람들은 이런 노래를 즐기겠지만 하나님이 나의 마음속에 있는 사람들은 젊었을때나 나이들었 때나 주를 위한 삶입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이 다 잘 되어갈 때 우리는 쉽게 방심하고 쉽게 안일 속에 빠집니다. 

그리고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이라는 쾌락 속에 몰두합니다. 이런 현상 속에서 기독교인은 더욱더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한해가 점점 저물어 갈수록 우리는 이웃과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 이것은 내세에 대한 안목, 통찰력, 소망이 우리의 눈을 가리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내세의 눈이 세상에 가리워지지 않도록 오로지 주님만 더욱 더 바라보면서 남은 시간들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칼럼미국인 절반 권장량 미달… 식물성 식품 섭취를호박씨·시금치·견과류 등 식단으로 충분히 보충전문가“보충제보다 식단 개선이 먼저”조언 마그네슘 보충

[법률칼럼] H-1B가 전부가 아니다, 2026년 체류 전략의 재설계

H-1B 비자 추첨의 불확실성이 커진 2026년 현재, 단순 취업을 넘어선 정교한 체류 전략이 요구된다. STEM OPT, Day 1 CPT 활용 등 신분 유지 구조를 다변화하고 NIW나 EB-2/3 등 영주권 카테고리를 조기에 설계해야 하며, 기업의 실제 스폰서 역량을 철저히 점검하는 복수 전략이 필수적이다.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공식 캠페인 영상 주요 플랫폼 방영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미쉘 강후보가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 샘 박 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쉘 강 후보의 공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1926년 5월 평안북도 용천 출생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는 1일 오전 둘루스 센터에서 5월 생신 및 온세상 축하연을 개최했다.특히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한인 교수들의 재능기부 캠프"나 혼자 아닌 함께 성장해야"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윤영섭 )가 오는 6월 2일(화)부터 6일(토)까지 제3회 2026 시온과학캠프를 개최한다.

[행복한 아침] 그리움의 파도를 넘어

김 정자(시인 수필가)     지난 밤 오래 전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과 어머님을 만나 뵈었다. 어떤 상황이나 처지에서도 항상 든든한 보루가 되어 주셨던 다사로운 두 분이 그리울 때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순익 37% 증가해 세후 2238만 달러순이자 마진도 올라, 자선 건전 유지 지난해 12월 제일IC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공연 모습.    2일 오후 5시 빛과 소금 교회 포도나무 합창단 정기 공연이 5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애틀랜타 빛과 소금 교회"에서 열린다.2000년  강임규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둘루스 카드매장 1만달러어치 도난 둘루스 지역 카드 판매 전문 매장에 무장한 도둑이 들어 1만달러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일부 전문가 “몇 주 내 가능” 전망  메트로 애틀랜타 개스가격이 유류세 한시 면제에도 불구하고 갤런당 4달러에 근접하면서 최근 4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5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