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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서로 기도합시다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3-31 19:19:40

칼럼,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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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선교사로 유명한 데이빗 리빙스턴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쉽다. 정말 어려운 것은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 의견에 동의 합니까? 우리가 “나는 이 지구상에 사는 모든 사람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추상적인 고백입니다. 정말 어렵지만 꼭 해야 할 일은 우리 곁에 있는 이웃 한 사람을 구체적으로 사랑하는 일입니다. 제가 리빙스턴의 말에 한마디를 덧붙인다면 “한 사람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은 것은 쉽지만 정말 어려운 것은 그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곁에 있는 형제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과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아주 유익하고 독특한 이웃 사랑 방법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기도”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이웃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기도를 통해서 입니다. 특별히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고통을 겪을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고통이 바로 육체의 질병입니다. 지금 온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 고통에서 하루속히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기도 입니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설명하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말씀들입니다.”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 이 말씀들을 볼 때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를 구원하는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웃 사랑의 한 방편으로 고통 받는 이웃, 특별히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웃을 위해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최근 당신 주변에 육체적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그 이름을 불러 가며 기도한 적이 있습니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질병과 싸우고 있는데 이것을 놓고 간절하게 기도 해 보신 적이 있나요?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 우리가 이웃을 사랑한다는 주장은 한낱 말뿐인 것 아닐까요? 성경 야고보서 5장을 보면 중요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공동체인 교회 안에는 이러한 질병들을 치유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신학자는 이런 내용들을 주해하면서 다음과 같은 유명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치유의 권능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교회의 얼마나 큰 손실이며 비극인가?” 주님은 우리가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가 병든 이웃을 위해 기도할 때. 그리고 세계적인 질병인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합심 기도할 때. 그들을 치료할 수 있는 놀라운 권세와 능력을 교회라는 것을 통해  나타납니다. (역5:13-14)을 보면  “너희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이 말씀에서 교회의 장로들이란 요즘 교회의 지도자 위치에 있는 자들. 즉 목회자를 일컫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이 시기에 지도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지도자들이여/ 우리 함께 깨어 일어나 기도 할 때 입니다.  그리고 다스림을 받는 모든 성도들이 함께 깨어 일어나 이 어려운 난관의 극복을 위해 기도 합시다. 이것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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