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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써니에게 기회를 준 조국"

지역뉴스 | | 2020-01-30 16:16:31

조지아공공정책재단,자유수호상,박선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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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근 GBM대표 28일 '자유수호상' 수상

"이 수상이 한인 주류 진출 자극제 되길"

 

애틀랜타 한인사회 원로인 박선근(Sunny K. Park) GBM 대표가 지난 28일 조지아공공정책재단(Georgia Public Policy Foundation)이 수여하는 2020년 자유수호상(2020 Freedom Award)을 수상했다.

1991년에 설립돼 보수가치를 대변하는 조지아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조지아공공정책재단은 이날 저녁 설립 29주년을 기념해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폭스극장 이집션 볼룸에서 자유수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의 역대 수상자에는 클레런스 토마스 연방대법관, 그리핀 벨 전 미법무장관, 트루엣 캐시 칙필레 창업주, 젤 밀러 전 조지아 주지사, 필 그램 연방 상원의원 등이 있다.

이날 국민의례 순서에서는 한인 소프라노 민복희씨가 미국 국가를 불렀으며, 개회기도는 박 대표가 출석하는 애틀랜타 사도교회 담임목사인 마이클 유세프 목사가 맡았다.

참석자들은 만찬과 함께 재단이 제작한 박선근 회장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 동영상에는 데이빗 퍼듀 연방상원의원, 댄 캐시 칙필레 CEO, 박병진 연방 조지아 북부 지검장 등이 등장해 써니 박의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폴 김 교수, 샘 올렌스 전 주법무장관, 래리 엘리스 4성 장군 등이 단상에 나와 박선근 대표를 소개하고 칭찬했다.

카일 윙필드 조지아공공정책재단 회장으로부터 자유수호상 상패를 수상한 박선근 대표는 수상 연설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오늘의 내가 있도록 도와준 참석자들을 일으켜 세우며 감사를 전했다.

박 대표는 “1974년 단돈 200달러와 짧은 영어실력을 갖고 미국에 건너온 젊은이가 지금 이 영예로운 자리에 섰다”며 “미국이 내게 준 기회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반드시 미국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미국은 내게 기회를 준 조국이며, ‘써니가 할 수 있다면 너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젊은이들에게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연설을 마쳐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박 회장은 행사에 앞서 한인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29년 전 재단이 설립될 때부터 열심히 개근했더니 어마어마한 상을 줘 기분이 좋다”라며 “이 수상이 한인들에게 한인사회를 벗어나 주류사회에 더욱 참여하는 자극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미국은 써니에게 기회를 준 조국"
박선근(왼쪽) GBM 대표가 28일 카일 윙필드 조지아공공정책재단 회장으로부터 '자유수호상' 상패를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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