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대형 백화점들 연말대목 판매 부진

지역뉴스 | | 2020-01-13 16:16:1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JC페니 7.5% 감소 등 대부분 마이너스 성장

 

 

 최근 JC페니, 메이시스 등 미 주류 백화점 체인업체가 온라인 샤핑 트렌드에 타격을 입고 매출 부진을 겪고 있다. [AP]

제이시페니, 메이시스, 콜스 등 미국 대형 소매 체인업체들이 지난해 할러데이 시즌에 줄줄이 매출 부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시페니가 4일 발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9주간 동일 매장 매출이 7.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감소 소식이 전해진 직후 9일 JC페니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3% 이상 하락했다. 페니는 2019년 회계연도 매출 실적 감소를 막기 위해 각 지점의 최소 1년간의 판매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동일 매장 매출 주요 측정 기준표 검토에 나섰다.

경쟁사인 메이시스 또한 지난해 할러데이 시즌 매출이 0.6%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메이시 측은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것에 비해 나쁘지 않다는 설명이다. 제프 제넷 메이시스 최고경영자는 “최근 메이시스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에 올랐으며, 3분기 실적보다 판매 현황이 나아진 상황”이라고 말해 실적 회복 계획에 대한 낙관론을 촉발시켰다.

콜스 또한 지난해 11월~12월 동일 매장 매출이 0.2%가량 감소했으며, 이 같은 매출 부진을 계기로 연중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할러데이 시즌 전체 백화점 판매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예상돼 업계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마스터가드 스펜딩 펄스 자료에 따르면 페니, 메이시스, 노드스트롬 등을 포함한 대형 백화점들의 지난해 11월 1일~ 12월 24일 판매량이 1.8%가량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 측에 따르면 최근 샤핑객들이 의류뿐 아니라 전자제품 및 다른 기프트 제품 등을 판매하는 타겟이나 월마트 등의 업체를 중심으로 더욱더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마존 같은 경우 최근 급부상하는 온라인 샤핑 트렌드에 따라 지난 할러데이 시즌에 기록적인 판매실적을 올렸다.

현재까지 지속적인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제이시페니는 최근 회계 분기 실적에서 예상보다 미미한 손실을 겪었지만, 매출 감소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페니 측은 지난 2017년 할러데이 시즌 이후 지금까지 분기별 매출 증가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질 솔타우 제이시페니 최고경영자는 “아직까지 어떤 지점이 계속 영업을 이어가고 중단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어쨌거나 전국에 약 800여 개 지점을 두고 있는 JC페니는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각각의 지점들이 전체 사업에 기여하는 바를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시페니는 내달 27일에 열리는 실적 보고회 때 할러데이 매출 실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방침이다. 한편, 10일 1.01달러로 마감한 제이시페니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1% 이하로 떨어졌으며, 현재 시가 총액은 3억8,040만 달러다.

<장희래 인턴기자>

 

대형 백화점들 연말대목 판매 부진
대형 백화점들 연말대목 판매 부진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헬렌김 그렇게 뜨거웠던 어제도아무런 작별 인사 없었는데,오늘은소식없이 가을입니다. 공원에는 다람쥐가 분주하고한 여름 푸르렀던 나무들은파스텔을 거두어하나 둘 황금빚 옷을 준비합니다 

[애틀랜타 칼럼] 체면을 살려 주어라

이용희 목사 대개 윗사람들은 아랫사람을 대할 때 하인 다루듯이 명령하기도 하고 책망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그런 식으로 사람을 대할 때. 그 자신의 인격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미션 아가페, 온두라스서 점심 급식 미션 아가페(대표 이은자)가 중남미 선교 일환으로 온두라스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점심 급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미션 아가페에 따르면 이번 점심 급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청솔 시니어 센터 추석행사 성황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원장 송명숙)가 마련한 한가위 대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올해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열린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의 한가위 대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역대 두번째…건전∙성장성 등 인정 한미파이낸셜(HAFC)과 자회사 한미은행이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Sm-올스타’에 선정됐다.파이퍼 샌들러의 Sm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창문 안전장치 작동여부 아직 확인 안 돼…조사중 조지아대학교(UGA) 여학생이 학생 아파트 8층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기존 가용시설 최대 활용”내년 상반기 의견수렴 절차  귀넷 교육청이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오던 학군 재조정이 잠정 중단됐다.귀넷 교육청은 지난 주 “2027~28학년도부터 적용할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핑핑∙푸솽, 일요일 새벽 공항 도착 주류 방송들 실시간 중계 ‘큰 관심’ 애틀랜타에 2년 만에 자이언트 판다가 돌아왔다.애틀랜타 동물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판타 수컷 ‘핑핑

불법투표 혐의 조지아 주민 3명 형사기소
불법투표 혐의 조지아 주민 3명 형사기소

연방검찰 “비시민권자…추가 기소도”연방대법도 ‘유권자 시민권 확인’허용 비시민권자 신분으로 투표한 혐의를 받는 조지아 주민 3명이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됐다.조지아 북부 연방검찰은

뷰포드 학군, 12년 연속 조지아 ‘으뜸’
뷰포드 학군, 12년 연속 조지아 ‘으뜸’

니치 2027 우수 학군 순위포사이스 3위 ∙ 귀넷 18위 뷰포드시 학군이 12년 연속 조지아 최고 학군에 선정됐다.교육정보 평가기관 니치(Niche)가 최근 발표한 ‘2027 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