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택 가격 왜 자꾸 오르기만 할까

지역뉴스 | | 2019-11-18 09:09:39

주택가격,수요급증,가격상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춤했던 집값이 반등하자 주택 구입자들이 다시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전국적인 집값 상승세에 낮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입 포기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주택 가격 동향을 보여주는 케이스-실러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2010년과 2019년 사이 전국 20대 도시의 집값은 약 50%나 급등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주택 가격 상승세가 다시 전국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주택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는 세 가지 요인을 알아본다.

 

 

◇ 주택 재고 부족

주택 가격 역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결정된다. 주택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 주택 매매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최근 주택 재고가 부족 수준을 넘어서서 극심한 품귀 현상을 빚으며 주택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1년 중 수요가 가장 ‘핫’한 올해 8월과 9월 주택 재고는 오히려 각각 약 1.8%와 약 2.5%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재고 부족 현상의 배경에는 사상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제 성장세가 자리 잡고 있다. 낮은 실업률과 임금 상승세에 주택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택 재고 부족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 건축 비용 상승

각종 주택 건축 비용 상승도 주택 가격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신규 주택 가격 중 약 60%는 건축 비용에 의해 결정된다. 건축 비용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공사 허가 비용, 부지 개발 비용, 건축 자재 비용, 인건비 등이다. 

지난해 건축 자재비의 경우 목재와 철재가 각각 약 20%와 약 14%씩 전년대비 상승하면서 건설 업체들에게 가장 큰 비용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민 정책 강화로 인한 노동력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인건비마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건설업계 노동력 부족 현상은 현재 18년래 최악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 첫 주택 구입자 급증 전망

향후 3년간 엄청난 숫자의 첫 주택 구입자들 주택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용 평가 기관 트랜스유니온은 2020년과 2022년 사이 약 830만 명에 달하는 첫 주택 구입자들이 주택 구입을 위해 모기지 대출을 신청할 것이란 전망을 최근 내놓았다. 전망치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경제 성장이 예상치를 뛰어넘을 경우 첫 주택 구입자 수는 약 9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트랜스유니온은 전망했다. 

트랜스유니온이 올해 초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의 지난해 모기지 대출 발급 건수는 이미 2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Z 세대 중 18세 이상 성인이 돼 크레딧 자격을 갖춘 숫자는 올해 2분기에만 약 450만 명 증가, 총약 3,150만 명에 달했고 향후 3년간 크레딧 자격을 갖춰, 주택 구입에 나설 수 있는 Z세대는 약 1,300만 명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준 최 객원기자>

 

 

 

주택 가격 왜 자꾸 오르기만 할까
주택 부족, 건축비 상승, 수요 증가로 주택 가격이 끊임없이 오르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헬렌김 그렇게 뜨거웠던 어제도아무런 작별 인사 없었는데,오늘은소식없이 가을입니다. 공원에는 다람쥐가 분주하고한 여름 푸르렀던 나무들은파스텔을 거두어하나 둘 황금빚 옷을 준비합니다 

[애틀랜타 칼럼] 체면을 살려 주어라

이용희 목사 대개 윗사람들은 아랫사람을 대할 때 하인 다루듯이 명령하기도 하고 책망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그런 식으로 사람을 대할 때. 그 자신의 인격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미션 아가페, 온두라스서 점심 급식 미션 아가페(대표 이은자)가 중남미 선교 일환으로 온두라스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점심 급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미션 아가페에 따르면 이번 점심 급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청솔 시니어 센터 추석행사 성황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원장 송명숙)가 마련한 한가위 대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올해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열린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의 한가위 대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역대 두번째…건전∙성장성 등 인정 한미파이낸셜(HAFC)과 자회사 한미은행이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Sm-올스타’에 선정됐다.파이퍼 샌들러의 Sm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창문 안전장치 작동여부 아직 확인 안 돼…조사중 조지아대학교(UGA) 여학생이 학생 아파트 8층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기존 가용시설 최대 활용”내년 상반기 의견수렴 절차  귀넷 교육청이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오던 학군 재조정이 잠정 중단됐다.귀넷 교육청은 지난 주 “2027~28학년도부터 적용할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핑핑∙푸솽, 일요일 새벽 공항 도착 주류 방송들 실시간 중계 ‘큰 관심’ 애틀랜타에 2년 만에 자이언트 판다가 돌아왔다.애틀랜타 동물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판타 수컷 ‘핑핑

불법투표 혐의 조지아 주민 3명 형사기소
불법투표 혐의 조지아 주민 3명 형사기소

연방검찰 “비시민권자…추가 기소도”연방대법도 ‘유권자 시민권 확인’허용 비시민권자 신분으로 투표한 혐의를 받는 조지아 주민 3명이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됐다.조지아 북부 연방검찰은

뷰포드 학군, 12년 연속 조지아 ‘으뜸’
뷰포드 학군, 12년 연속 조지아 ‘으뜸’

니치 2027 우수 학군 순위포사이스 3위 ∙ 귀넷 18위 뷰포드시 학군이 12년 연속 조지아 최고 학군에 선정됐다.교육정보 평가기관 니치(Niche)가 최근 발표한 ‘2027 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