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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함께 하니 즐거워요"

지역뉴스 | | 2019-10-28 19:19:18

한국학교,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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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래드 중학교서

청군, 백군 무승부로 공동 우승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가 아이들의 웃음과 함성소리로 가득 메워졌다.

지난 26일 한국학교에서는 제26회 가을운동회가 학생 250여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애국가, 미국가, 교가 부르기 대회에서 입상했던 정민중 군, 김엘리 양, 박애린 양, 유태원 군, 조혜나 양, 박제니 양 등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또 학생회 임명식이 열렸는데. 학생회 회장으로는 해바라기반의 우창진 군, 부회장으로는 솜다리반 김준 군, 이은솔 양이 각각 선출됐다.

운동회는 오전, 오후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경기로는 축구공 차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림보, 피구, 볼링, 이인삼각 등 24개의 종목이 진행돼 청군, 백군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후에는 800M 단체 릴레이, 줄다리기가 진행됐다. 이날 운동회에서 청군과 백군은 동일한 점수로 각축전을 벌이다 마지막 종목인 줄다리기에서도 동점을 기록하면서 최종 결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현경 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운동하고 서로 교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자녀를 따라 한국학교 운동회에 참여 했다는 한 부모는 "어렸을 적 생각도 나고, 아이가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즐거워 했다.  이인락 기자

"운동회 함께 하니 즐거워요"
릴레이 경기에서 두 아이가 바톤을 들고 열심히 다음 주자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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