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주택시장 다시 '기지개'

지역뉴스 | | 2019-09-10 17:17:0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달 '언더 컨트랙' 11.6%↑

모기지 금리 인하로 수요 늘어

저임금상승률 여전히 걸림돌  

최근 다소 활기를 잃어가던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시장이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S&P케이스/쉴러지수 발표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의 7월 중간주택가격은 26만 달러로 지난 6개월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3.4% 상승에 그쳤다. 여기에 같은 기간 거래(완료)건수는 오히려 1%가 줄어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시장이 다시 침체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부동산 업계는 계약은 했지만 아직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소위 ‘언더 컨트랙’ 건수에 주목하고 있다. 부동산 업체 리맥스 애틀랜타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의 지난 5개월 동안의 언더 컨트랙은 꾸준히 늘고 있다. 3월과 4월에 0.7%와 0.2%로 증가로 돌아선 언더 컨트랙은 5월에는 6.9%, 6월에는 3.9%로 늘더니 7월에는 지난해 4,892건에서 5,461건으로 늘어 11.6%라는 두자리수 증가율을 보였다.

언더 컨트랙 급증을 상당히 고무적으로 바라보는 부동산 업계는 무엇보다 금리인하를 최근 변화의 주 원인으로 꼽고 있다. 2009년 이후 꾸준히 올라가던 연방 기준 금리가 지난해 말부터 상승추세가 주춤하다 지난 7월에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인하됐고 모기지 금리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30년 만기 평균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 해 11월 4.94%에서 올해 9월 5일 현재는 3.49%까지 하락했다.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먼저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상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해 시장에서는 이들의 주택구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리맥스 관계자는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상자들의 오퍼가 최근 몇 배나 늘었다”면서 “이들은 주로 30만 달러 미만의 주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 가격대의 주택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걸림돌로 있다. 바로 주택가격 상승률이 여전히 임금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금 상승률은 3%에서 4% 사이를 오고 가고 있다. 애틀랜타의 온라인 부동산 분석기관인 마켓엔사이트는 “주택가격 상승폭이 더 커지면 제한적인 임금 상승률에 의해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지난 7월 카운티별 주택가격 상승률은 풀턴이 11.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캅(8.6%), 귀넷(4.0%) 순을 기록했다. 이우빈 기자

애틀랜타 주택시장 다시 '기지개'
애틀랜타 주택시장 다시 '기지개'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포토뉴스〉세계한인주간 참석 애틀랜타, 동남부 인사들
〈포토뉴스〉세계한인주간 참석 애틀랜타, 동남부 인사들

9월 27일부터 10월 1일 인천 동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주간 행사(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차세대대회)에 참석 중인 애틀랜타 및 동남부 한인들이 28일

이 대통령,"재외동포와 대체불가 대한민국 민들겠다"
이 대통령,"재외동포와 대체불가 대한민국 민들겠다"

재외동포 헌신과 기여에 감사 전해윤숙영 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세계한인주간 인천 송도에서 개막
세계한인주간 인천 송도에서 개막

한인회장, 한상, 차세대대회 통합 개최9.27-10.1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애틀랜타 및 동남부 인사 100명 출동  <인천=박요셉 기자> 전세계 재외동포 한인사회

조지아 유류세 부과  30일간 중단
조지아 유류세 부과 30일간 중단

29일부터…켐프 주지사 행정명령  조지아  유류세 부과가 다시 일시 중단된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내려진 조치라는 평가다.브라이언 켐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헬렌김 그렇게 뜨거웠던 어제도아무런 작별 인사 없었는데,오늘은소식없이 가을입니다. 공원에는 다람쥐가 분주하고한 여름 푸르렀던 나무들은파스텔을 거두어하나 둘 황금빚 옷을 준비합니다 

[애틀랜타 칼럼] 체면을 살려 주어라

이용희 목사 대개 윗사람들은 아랫사람을 대할 때 하인 다루듯이 명령하기도 하고 책망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그런 식으로 사람을 대할 때. 그 자신의 인격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미션 아가페, 온두라스서 점심 급식 미션 아가페(대표 이은자)가 중남미 선교 일환으로 온두라스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점심 급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미션 아가페에 따르면 이번 점심 급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청솔 시니어 센터 추석행사 성황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원장 송명숙)가 마련한 한가위 대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올해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열린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의 한가위 대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역대 두번째…건전∙성장성 등 인정 한미파이낸셜(HAFC)과 자회사 한미은행이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Sm-올스타’에 선정됐다.파이퍼 샌들러의 Sm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창문 안전장치 작동여부 아직 확인 안 돼…조사중 조지아대학교(UGA) 여학생이 학생 아파트 8층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