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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프랜차이즈 업종 선택의 지혜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08-07 20:20:11

프래치이즈 칼럼,김 사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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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 사베리오 

<공인 프랜차이즈 경영 컨설턴트>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 업종이라면 호텔, 개스 스테이션, Fast food, 혹은 아동용품 이나 교육에 관련된 프랜차이즈를 손꼽을 수 있다. 실질적으로 예비가맹점 경영자들에게 주어지는 프랜차이즈 업종 선택의 폭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많다. 세계 프랜차이즈 협회 (International franchise Association or IFA)에 의하면 프랜차이즈업에는 약 75개 이상의 업종이 있다 보고한다. 그리고 각 업종에 따른 다른 본사들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관계 서비스까지 포함 한다면 선택의 폭은 더더욱 광범위하다. 대략적으로 약 4천 업종이 있다. 이중에서 예비 경영자들에게 잘 맞고 사업성이 있으며 우수한 업종이라 판단 할 수 있는 업종을 고른다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기에 어떠한 업종이 선택의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가를 알아냄을 첫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업종을 미리 알 수 있음은 보다 유익한 결정을 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세계 프랜차이즈 협회의 웹사이트 (www.franchise.org) 를 찾으면 이러한 업종들을 쉽사리 찾아 볼 수 있다. 회계 및 세금보고 서비스, 광고, 자동차 및 트럭 렌트 서비스, 사업 관련 컨설팅, 첵케싱이나 금융 관련 서비스, 아동 관련 서비스, 옷,신발 가게, 편의점, 컴퓨터 및 전자 관련 서비스, 건축/자재 서비스 및 리모델링, 미용, 데이팅 서비스, 약방, 교육제품및 서비스, 직업소개소, 환경 관련 서비스, 건강, 꽃집, 골프 관련 제품/서비스, 보험, 청소, 보석, 드라이 클리닝, 조경, 가정부 서비스, 메일 서비스, 페인팅, 노인복지, 부동산, 여행사, 각종 요식업 등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업종의 사업이 포함되어 프랜차이즈화 되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게 맞는 프랜차이즈 업종을 찾는 방법으로 브로커를 통하여 얻는 방법이 있지만, 이들이 총괄적으로 예비 가맹점 경영자들을 위해 소개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의 Inventory는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명성 있는 브랜드의 본사들은 브로커를 거치지 않고 직접 예비 가맹점 경영자와 거래 하기를 선호하기에 때문에 대부분의 브로커의 Inventory에서는 빠져 있을 수도 있다. 그러기에 예비 본사 담당자들과의 대화가 가능하다면 직접 부딪쳐 봄으로써 얻고자 하는 내용들을 입수 해 본다. Subway, 7-Eleven과 같은 갖은 명성 있는 브랜드의 경우 본사로부터 체계적인 협조와 서비스를 기대 할 수는 있으나, 이미 가맹점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는 포화 상태이므로 원하는 장소에 가맹점을 설립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Subway, Popeyes, 그리고 Pizza Hut과의 경쟁을 겨냥하여 최근에 탄생하는 신흥 브랜드는 가장 좋은 위치를 제공 받거나 지역개발 권한을 부여 받을 수 있으나, 아직 확인되지 않은 브랜드에 대한 가치 때문에 선뜻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예비 가맹점 경영자 사이에 많다.

업종과 브랜드에 대한 선정을 위해 도움 되는 것이 본사 내부의 프랜차이즈 개발 팀에서 제공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의 질적 수준이다.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 본사가 갖고 있는 연수 프로그램과 기간, 관리자들의 경험 내력, 회계 시스템, R&D, 시장 설정 방법 과 확장 계획, 꾸준한 마케팅 계획 및 방법, 부동산 설정 및 내부 공사 관련 협조 체제, 제품의 신용도, 가맹점 설립에 대한 투자 내용, 본사의 융자 여부 관계, 본사의 자금 상황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내용들의 대부분은 연방법에 근거하여 작성된 Franchise Disclosure Document (FDD)을 통하여 파악할 수 있고, 본사 담당자들에게 직접 문의 하여 얻을 수도 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내용 이외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 내용들은 기존 가맹점 경영자들을 통하여 알아보는 것이 현명하고 이들에게 접촉하는 방법은 FDD에 수록되어 있는 모든 가맹점 경영자들의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할 수 있다.

아울러 가맹비와 월 로얄티에 관련된 내용을 알아본다. 평균적인 본사들의 로얄티는 5-10% 정도지만 광고비, 제품비 등을 추가로 책정하는 본사들이 실제로 많아 본사에 지불하는 최종 액수 는 더 많을 수 있으니 이러한 내용들은 반드시 FDD를 통해 잘 살펴보아야 한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이제 명실공히 미국내 소비업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숫자적으로 본다면 약 80만개의 사업체, 8백만개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8천억 불이라는 상당한 임금을 창출해내는 거대한 사업이고, 이런 수치들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매년 1만5천개의 가맹점이 설립되는 현시점에서 올바른 업종 선택으로 행복하고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달성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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