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법률칼럼]취업 영주권 현장 급습에 의연해지자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06-24 21:21:23

칼럼,법률,케빈김,취업영주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취업 영주권을 신청한 상태이며, 현재는 인터뷰도 마친 뒤 영주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직원이 직장에 방문해 대면 인터뷰를 하고 갔습니다. 혹여나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밤낮을 설치고 있습니다”

몇 달 전 변호사 사무실로 다급한 전화가 한 통이 접수되었다. 소시지 공장에서 2년 넘게 근무하던 김 씨였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직원들이 일터를 급습해 직원마다 대질 신문을 방불케 하는 인터뷰를 하고 갔다는 전화였다.

김 씨는 2년의 기다림 끝에 인터뷰를 마치고 영주권을 기다리는 상태였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었다.

“직원들에게 직책과 근무 내용을 상세히 물어보고 기록관이 기재하고 돌아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에 대한 질문 외에도 특정 동료 직원의 하는 일까지 상세히 물어봤다”라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은 큰 변화가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분야별 디테일한 검토일 것이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최근 들어 전문직 취업(H-1B) 비자뿐만 아니라 취업영주권 스폰서에 대한 현장 실사도 대폭 강화하고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현장 검증은 물론, 이미 검증한 현장까지 재방문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예고 없이 현장에 방문해 취업 영주권 신청자에 대한 기본적인 체크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취업영주권 신청자가 현재 근무처에 정상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지 ▲ 이민국에 보고한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고 있는지 ▲전문성이 필요한 직책인지 등이다.

이때 영주권 신청자 본인에게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에게까지 질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이민 과정에서 드는 비용을 누가 지급했고, 언제 얼마를 누구에게 지급했는지 등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밝혀졌다.

이렇게 면밀히 검토하는 이유는 취업 영주권의 기본에 있다. 취업 영주권은 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공평하고 올바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함이다.

회사에서 구인광고를 통해 필요한 직원을 선별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하지만 이런 절차를 생략하고 미리 직원 선별 후 일을 시키는데 이는 이민법에 위배된다. 이런 과정에서 노동 착취 등의 일도 생기기 쉽다. 취업 영주권 과정에서 불법적인 내용이 있었는가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끝으로 김재정 변호사는 “만약 대면 인터뷰를 마치고 본인의 케이스가 오랫동안 팬딩 되어 있다면 이민 당국의 현장 실사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11:35PM 미쉘 강 리턴 매치 승리  주하원 99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당선됐다이 시각 현재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강 후보는 1만3,695표를 획득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에 살다 보면 넓은 뒷마당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꽃밭을 만들거나 바비큐 시설을 설치하기도 하고, 어린 자녀나 손주들을 위해 놀이기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