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혼선 끝 애틀랜타 한국학교 차기교장 확정

지역뉴스 | | 2019-03-14 20:20:21

차기 한국학교 교장 확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사회, 40대 K씨 최종 결정 통보

인준과정서 규정 잘못 적용 혼선 

애틀랜타한국학교의 차기 교장에 K씨가 확정됐다. 

한국학교 교장초청 위원회와 한국학교 이사회는 지난 8일 K씨에게 이 같은 결정내용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이국자)가 K 교장 최종 후보자에 대한 인준과정에서 일부 오류를 범해 한 때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학교 이사회 정관 18조에는 ‘학교장은 이사 3분의 1 이상의 출석과 출석 이사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인준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지난달 27일 서라벌식당에서 열린 인준을 위한 이사회에서 모 이사가 갑자기 인준요건을 갑자기 ‘3분의 2 이상으로 하자’는 안건이 올라와 참석 이사들은 이를 통과시켰다. 이어진 K 교장 후보자에 인준투표는 찬성 13표, 반대 10표, 기권 1표로 과반은 넘었으나 3분의 2 요건에는 미치지 못해 인준이 부결됐다. 

그러나 나중에 정관 18조 내용을 확인한 이국자 이사장과 이사진은 이사회 인준과정이 규정을 무시한 잘못된 결정이었음을 인정하고 지난 7일 전,현직 한국학교 이사장, 고문, 역대 교장 등이 모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서 이국자 이사장이 절차상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바로 잡자고 주장해 참석자 모두가 이에 동의했다. 결국 이 이사장은 8일 모든 이사진에게 결정과정의 오류에 대해 사과하고 K 교장 후보자가 차기 교장으로 인준됐음을 이메일로 통보했고, 이사진 누구도 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같은 날 이 이사장은 K 교장 내정자에게 전화로 차기 교장으로 인준사실을 통보했다.

한편 K 후보자가 차기 교장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에 한국학교 교사진 일부가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 내정자의 한국학교 교사경력이 2년여 밖에 되지 않고 나이가 40대 후반으로 비교적 젊은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교사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송미령 교장 연임 실패도 이들 교사들의 반발에 빌미를 제공했다. 

그러나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와 교장초빙위는 "당초 송 교장의 연임을 염두에 두고 수 차례 연임의사를 송 교장에게 타진했으나 송 교장은 ‘쉬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끝내 송 교장의 의사표현이 없자  교장 초빙절차를 진행했고, 6명이 교장에 응모해 이 가운데 K 후보가 최종적으로 낙점됐다는 것이다.

이국자 이사장은 13일 “이번 이사회 결정은 번복할 수 없는 최종적인 결정”이라며 “송 교장이 응모만 했다면 당연이 연임이 가능했을 것이지만, 이제 와서 한국학교 교사진 일부가 반발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이 이사장은 오는 16일 한국학교 교사회의에 참석해 교사들에게 교장 초빙절차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직접 설득한다는 입장이다.

K 교장 내정자도 “최선을 다해 40년 전통의 애틀랜타한국학교를 최고의 한국학교로 만드는 일에 헌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혼선 끝 애틀랜타 한국학교 차기교장 확정
혼선 끝 애틀랜타 한국학교 차기교장 확정

애틀랜타 한국학교 공개수업 모습.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박은석 회장 한인회장대회 참석, 이승만 동상 법원 불허
박은석 회장 한인회장대회 참석, 이승만 동상 법원 불허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세계한인주간(9월 27일-10월 1일) 기간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7-29일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애틀랜타 공식 대표로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내달 3일 벧엘교회서 개최 지역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팀장 이중범)’가 2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NL 와일드카드1차전 필리스에 역전승 선발출장 김하성 2타석 무안타 끝 교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가을야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브레이브스는 29일 오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가 25일 추석을 맞아 둘루스 센터에서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 센터 측은 “다양한 명절놀이와 푸짐한 경품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전국 여섯번째…플로리다 51명 최다  최근 10년 동안 조지아에서 낙뢰로 모두 8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립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사이 전국에서 낙뢰로 사망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88.5%...15년 새 21.1%P올라 포사이스 97.5%…귀넷 88.2% 조지아 고등학교 정시 졸업률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조지아 주교육부가 2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127년 전통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가맹사업자를 모집한다.  문의 bs@kgcus.com. 허니피그 무한리필허니피그에서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전문가들 “강력한 엘리뇨가 억제”주민들 되레 불안…당국 대비 강조   조지아를 포함 동부 해안과 걸프 연안에 아직 단 한 차례도 허리케인 위협이 없는 등 이례적인 조용한 허리케인

애틀랜타 주택시장 여전히 ‘셀러스 마켓’
애틀랜타 주택시장 여전히 ‘셀러스 마켓’

▪컨슈머어페어스 전국주택시장 분석애틀랜타 도심 구매자에 가장 유리 조지아 상당 지역 판매자 우위 시장  주택시장이 점차 구매자 시장(Buyer’s Market) 으로 옮겨 간다는

‘먹는 거에 진심’인 애틀랜타…식당 수∙가성비 전국 '탑'
‘먹는 거에 진심’인 애틀랜타…식당 수∙가성비 전국 '탑'

▪월렛허브 2026 전국 미식 도시 순위 종합순위 전국 11위…마이애미 1위 애틀랜타의 인구 대비 식당 수와 가성비 수준이 전국 1위로 조사됐다.온라인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