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송년 및 신년 인터뷰 시리즈8〉 애틀랜타 한인여성 골프협회 전∙현직 회장

지역뉴스 | | 2018-01-17 19:19:28

애틀랜타 한인여성골프협회,이미셸 김정연 김쥬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남편과 함께 골프.... 부부금실은 '덤'"

 

창립 26주년... 골프 즐기는 여성모임 

연4회 토너먼트...경비 아껴 '이웃사랑'

젊은 피 영입...활기찬 협회 만들터

 

 창립 26주년을 맞는 애틀랜타 한인여성골프협회는 골프를 좋아하고 즐기는 한인 여성들의 모임이다. 여성골프협회의 전,현직 회장인 이미셸 고문, 김정연 직전 회장, 김쥬디 현 회장 3인을 만나 활동내역과 그들의 골프사랑 얘기를 들어봤다. 

 

▲먼저 본인 소개 및 협회 활동에 대해 말해 달라

▷이미셀(이하 이)-“2003-04년 제7대 회장을 지냈고, 이후 이사장과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회를 사랑하기에 애착을 갖고 지금까지 함께 한다. 여러 회장 및 동료들의 수고로 골프협회가 지역사회에 자래매김 해 자랑스럽다.”

▷김정연(이하 김정)-“2017년 제16대 회장 임기를 얼마 전 마쳤다. 임기 중 제일 어려운 일은 날씨를 체크하는 일이다. 대회가 있기 약 2주 전부터 날씨 때문에 맘을 조리는데 지난해 결국 허리케인 때문에 토너먼트가 취소돼 속이 상했다. 도와주는 동료들 덕분에 임기를 잘 마쳤고, 새 회장에게도 변함없는 성원 부탁한다.” 

▷김쥬디(이하 김쥬)-“올해 2018년 제17대 회장으로 내일(16일) 취임한다. 1992년 애틀랜타에 와 골프협회 활동을 시작했다. 협회를 통해 좋은 친구들도 알게 됐고, 골프에 대한 룰과 에티켓도 많이 익혔다.”

 

▲협회 역사를 간단하게 정리해달라

▷이-“1992년 창립돼 고 홍갑숙씨가 초대 회장을 지냈다. 9대 회장까지 2년 임기 회장직을 유지하다 이후 1년 임기로 바꿨다. 차기회장을 선출하지 못해 2011-12년 활동을 쉰 적이 있다. 2013년 회장을 다시 뽑아 활동을 재개했다. 한때는 회원이 150명이 될 때도 있었지만 각 골프장 멤버십 가입 인원이 늘면서 현재는 100여명이 활동한다. 골프 인구는 많아졌으나 협회에 나오지 않는 여성골퍼들 또한 많아져 안타깝다. 협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지난 한 해 활동은 어땠나

▷김정-“타주에서 이사 온 회원가입자가 많았다. 매 토너먼트에 50명 정도씩 참가해 대회를 치렀다. 회원들이 대회 때마다 기부를 많이 해줘 별 어려운 점은 없었다. 아낀 돈으로 한국학교, 밀알선교단, 천사포 등에 기부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한인골프협회와도 협력해 피치컵 때는 샌드위치를 우리가 만들어줬다.”

 

▲신임회장의  협회 운영방침은

▷김쥬-“통상 60대 회원이 회장을 맡던 관행에서 벗어나 젊은피들로 세대교체하려고 생각 중이다. 올해 임원들도 젊은층으로 인선했다. 젊은 여성들이 활기차고, 골프실력도 뛰어나다. 활기찬 협회로 탈바꿈 시키겠다.”

 

▲협회 공식대회에 대해 설명해달라

▷김쥬-“3월에는 회장배, 4월에는 춘계 토너먼트, 8월에는 이사장배, 9월에는 추계 토너먼트, 11월에는 이사진 골프대회를 갖는다.” 

 

▲협회 살림은 넉넉하나

▷김정-“회원 연회비가 50달러에 불과해 늘 빠듯하다. 대회 시 찬조 및 후원하는 분들이 없으면 운영하기 어렵다. 아끼고 아껴서 연말되면 이웃사랑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더 확대하고 싶다. 남자들에 비해 여성들은 아무래도 씀씀이가 조심스럽다.”

 

▲새 회원이 되려면 절차가 있나

▷김쥬-“아니다. 그냥 오시면 된다. 특히 새로 이사오신 분들 환영한다. 그리고 이전에 활동하다 쉬는 분들도 다시 활동하길 바란다. 언제든 제게 전화하면 된다(404-519-8282).”

 

▲골프를 하면 뭐가 좋은가

▷이-“체력적으로 힘들거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분들은 아름다운 야외 환경에서 골프를 치면 도움이 된다. 남편이 골프를 치면 아내도 필수적으로 같이 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공통의 대화 주제도 많아진다. 개인적으로는 항암치료 시 골프를 치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있다.”

▷김정-“골프는 나이가 많이 들어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그린을 걷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된다.”

 

▲골프를 치며 가장 좋았던 추억은

▷이-“홀 인 원을 했을 때다. 우리 셋 다 홀 인 원 경험이 있다. 기념으로 유람선 빌려서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파티를 한 적도 있다.”

 

▲협회에 참가하면 어떤 유익이 있나

▷이-“몰랐던 사람을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평소 잘 모르던 분도 같이 골프치며 친해지고 선입견도 사라지게 된다. 각 동호인 모임, 소모임 등이 애틀랜타에는 많다. 이런 분들이 협회 토너먼트 시 다 참가해서 실력을 점검하는 올해가 됐으면 좋겠다.”

 

 

조셉 박 기자

<송년 및 신년 인터뷰 시리즈8> 애틀랜타 한인여성 골프협회 전∙현직 회장
<송년 및 신년 인터뷰 시리즈8> 애틀랜타 한인여성 골프협회 전∙현직 회장

여성골프협회 전,현직 회장들. 왼쪽부터 이미셸 전 회장, 김쥬디 현 회장, 김정연 직전 회장.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SSI 수급자의 소득 불일치 경보(Earnings Alerts)와 10억 달러 과오 납금의 진실국세청(IRS) 자료 연계 시스템의 허점과 수급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월별 소득 보고

[신앙칼럼] 겸손과 사랑(Humility and Love, 요한복음John 14:2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명시감상] 비로봉(毘盧峰) — 윤동주“만상을 굽어보기란-/ 무릎이 오들오들 떨린다./ 백화(白花) 어려서 늙었다./ 새가 나비가 된다.

로렌스빌 코스트코 만장일치 승인
로렌스빌 코스트코 만장일치 승인

코스트코, 토지매입 뒤 착공교통혼잡 해소 최대 관건 로렌빌시가 관내 316도로 인근에 들어서게 될 코스트코 매장 건설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로렌스빌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성매매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 기습단속
성매매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 기습단속

9개 업소 압수수색...6명 체포GBI∙HSI등 6개월 합동수사경찰 "동일 범죄조직과 연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개월간의 수사 끝에 9개 업소에

“장사가 너무 잘돼서..." 로렌스빌 칙필레 매장 이전
“장사가 너무 잘돼서..." 로렌스빌 칙필레 매장 이전

주변 교통혼잡까지 야기하자  물려드는 고객들로 주변에 극심한 교통혼잡까지 야기한  칙필레 매장이 이전한다.노스사이드 귀넷 병원 인근 둘루스 하이웨이와 프로페셔날 드라이브 교차로에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서 치워라"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서 치워라"

행사 기간 4시간만 공개하고 다시 가려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설치하려던 일부 우파 단체의 계획이 잠정적으로 무산됐다. 귀넷카운티 슈피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수필] 스와니 벼룩시장에서 돌아본 애틀랜타 한인회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벽마다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는 정겨운 장터가 열린다. 소박하고 허름한 나무 상자 위에는 갓 수확한 햇고구마와 무, 배추, 제철 과일들이 무심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 단지(Subdivision)에 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약자가 있다. 바로 **HOA(Homeowners Association)**이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