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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최초 조지아 연방 검사장 탄생

지역뉴스 | | 2017-09-30 1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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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박병진 (영어명 B.J. Park ∙사진> 전 주하원 의원이 마침내 조지아 연방검사장에 임명됐다. 

연방상원은 28일 박병진 조지아 북부지구 연방 검사장 지명자를 최종 인준했다.  앞서 이달 14일 연방상원 법사위원회는 박 지명자에 대한 인준을 투표절차 없이 구두 승인해 상원 전체 회의로 넘겼었다.

이날 상원 승인으로 박 지명자는 선서 절차만 거치면 4년 동안 조지아 북부 지구 연방 검찰을 이끌게 된다. 조지아 북부지구 연방 검사장은 밥 바르 전 연방하원의원과 데이빗 나미야스 조지아 대법원 판사, 그리고 샐리 예이츠 전 연방 법무장관 등 굵직한 인물들이 거쳐간 자리다. 

박 검사장은 애틀랜타에서 연방검찰 검사보로 재직 중 2011년 주하원 선거에서 당선돼 한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주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3선에 성공했던 박 전 의원은 지난 해 불출마 선언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연방검찰 검사보 시절 코카콜라의 제조비법을 경쟁사인 펩시콜라 측에 넘기려 했던 음모를 밝혀내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박 검사장은 주하원의원 불출마 선언 후 주 법무장관 도전도 고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월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making America safe again)’라는 그의 평소 비전을 높게 평가해 조지아 북부지구 연방 검사장으로 지명했다는 후문이다.  이우빈 기자 

 

한인최초 조지아 연방 검사장 탄생
한인최초 조지아 연방 검사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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