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청소년 추방유예'〈DACA〉 끝내 폐지... 6개월 유예기간 뒤

지역뉴스 | | 2017-09-06 20:20:2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어제 세션스 법무장관 공식 발표

5일부터 DACA 신규신청 접수 중단  

기존 갱신 및 신규 신청분은 유효

만기 내년3월5일 이전 경우 갱신가능

한인 등 청소년 심리적 공포감 확산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시행돼 왔던 청소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이 결국 폐지됐다.<관련기사 3면>

제프 세션스 연방법무장관은 5일 법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DACA 프로그램은 위헌”이라고 규정하면서 “미국에 오려는 모든 사람을 허용할 수는 없으며 DACA 프로그램은 미국인의 일자리를 침해한다”며 DACA 프로그램의 폐지를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세션스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DACA 프로그램 폐지에 따른 당장의 혼선을 막고 의회가 후속 입법 조치를 할 수 있도록 6개월 간의 유예기간을 둔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션스 장관의 발표에 따라 국토 안보부는 DACA프로그램 폐지 절차에 즉각 돌입했다. 법무부 및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5일 이후부터는 DACA 신규 신청은 금지된다. 그러나 기존의 갱신 혹은 신규 신청분은 정상적으로 승인절차가 진행된다.  또 DACA 만기가 2018년 3월 5일 이전인 현재의 DACA 수혜자는 올 해 10월 5일 이전까지 갱신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만기가 지금으로부터 6개월 뒤인 내년 3월 5일이후인 현재의  DACA 수혜자들은 갱신 신청을 할 수 없게 된다.

현재 DACA 수혜자는 전국적으로 78만7,580명이며 이르며 국적별로는 멕시코와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페루 순이다. 한인은 전체의 0.9% 수준인 7,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조지아에만 2만4,135명의 수혜자가 있고 이 중 한인은 500-1,000여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DACA 프로그램 폐지 결정으로 당분간 한인사회도 상당한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한 이민 전문 변호사는 “셰션스 법무장관의 발표대로 6개월 유예기간을 두고 있고 당장 다른 불법체류자처럼 신변에 관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번 조치로DACA 수혜 한인 청(소)년들의 심리적 공포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DACA 프로그램은 부모를 따라 만 16세 이전에 미국에 불법 입국한 청소년들에게 추방걱정 없이 학교와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하는 제도다. 2012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발동해 한시적으로 이 제도를 도입한 후 만기가 도래할 때마다 연장 조치를 취해 왔다.   이우빈 기자 

 

'청소년 추방유예'<DACA>  끝내 폐지... 6개월 유예기간 뒤
'청소년 추방유예'<DACA> 끝내 폐지... 6개월 유예기간 뒤

5일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폐지 발표가 나자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인권단체들이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청소년 추방유예'<DACA>  끝내 폐지... 6개월 유예기간 뒤
'청소년 추방유예'<DACA> 끝내 폐지... 6개월 유예기간 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이혼해도 남는 재정보증의 책임

케빈 김 법무사 가족의 미국 정착을 돕는 일은 대개 선의에서 시작된다. 배우자의 영주권을 신청하고, 소득이 부족한 친척을 위해 공동보증인이 되며, 가까운 지인의 부탁에 세금보고서를

[신앙칼럼] 고국의 가을 (Autumn in My Homeland)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이사야 (Isaiah) 55:11[서론] 가을의 들녘가을의 끝자락인 10월, 서리가 내리는 가을밤, 마당의 잔디밭과 차가워진 달빛 사이

[내 마음의 시] 도토리
[내 마음의 시] 도토리

宗愚 李漢基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저물어 가는 가을      겨울 전령(傳令)이 왔다      버림받고 낙하(落下)한다         

[행복한아침] 공존의 질서

김 정자(시인 수필가)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내다 보면 사람에게 다가간다는 일이 실로 조심스럽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누군가를 안다는 것 또한 그 사람을 이해한다는 뜻과 같은데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바텀스 '생활비 해결' 최우선 과제극단주의 배제, 중도실용노선 천명 지난 3일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에서 24년간 이어져 온 공화당의 아성이 완전히 무너지고 민주당의 주지사 탈환,

조지아 예비비 반토막, 바텀스 공약 추진 '빨간불'
조지아 예비비 반토막, 바텀스 공약 추진 '빨간불'

공화당 돈 잔치, 165→87억 달러로 줄어바텀스 핵심 공약 이행에 자금 부족해 주지사 선거와 주 의회 선거에서 거둔 승리로 민주당의 오랜 숙원 과제들은 오는 1월 새로운 활력을

귀넷카운티, 홈스테드 감면안 압도적 가결
귀넷카운티, 홈스테드 감면안 압도적 가결

스쿨택스 면제 장애군인, 교직원까지 귀넷카운티 주민들이 이번 주 세금 경감을 위한 두 건의 홈스테드 감면 주민투표를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키며 재산세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이번

C Land Realty, 조지아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 설립
C Land Realty, 조지아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 설립

전문 인력 양성, 스티븐 리 대표 강의 C Land Realty가 뉴저지에서 5년 이상 운영해 온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C Land Research Institute)의 교

30년 장인의 수작업으로 피어나는 '반지 위의 정원'
30년 장인의 수작업으로 피어나는 '반지 위의 정원'

한국 '행복귀금속' 뿌리 둔 맞춤 주얼리 스튜디오애틀랜타 '루터스 다이아몬즈' 10년째 명맥 1994년 한국 '행복귀금속'에서 출발한 가족 주얼리 하우스 '루터스 다이아몬즈(Lut

시온마켓, 5-11일 보령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시온마켓, 5-11일 보령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5일-11일 7일간 특판전 시온마켓 둘루스점이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 보령시 특산품 연례 홍보판촉전인 ‘2023 만세보령 우수농수산물 홍보특판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