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렇게 리모델링한 집 당장 산다

지역뉴스 | | 2017-08-21 10:10:00

리모델링,집,바이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부들은 편리한 실내 세탁실 선호

아늑한 옥외조명등도 ‘플러스’

유틸리티 낮추는 친환경 시설도 굿

 

집을 팔 계획인 셀러들은 리모델링 실시에 인색한 편이다. 어차피 팔고 이사 갈텐데 리모델링을 뭐하라 하나하는 생각때문이다. 리모델링 매거진에 따르면 리모델링 비용 회수율도 평균 약 64% 정도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하지만 리모델링 실시를 주저하는 셀러들이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과 수익이다.

리모델링을 실시한 매물은 매매 기간이 빠르고 비교적 높은 가격에 팔리는 편이다. 다만 리모델링을 실시할 때 바이어들의 최신 선호도가 반영된 항목 위주로 실시해야 ‘매매 기간 단축, 수익 극대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경제전문 매체 키플링어가 돈 되는 리모델링 항목을 꼽았다. 

 

■ 실내 세탁실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 시설 중 하나가 바로 실내 세탁실이다. 별도의 세탁실이 실내에 있으면 지저분한 빨래감 정리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전국주택건설업협회’(NAHB)의 조사에서 바이어들 중 무려 약 92%가 세탁실이 있는 주택을 선호한다고 답해 세탁실을 갖춘 주택이 인기가 높음을 반영했다. 세탁실을 들이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위치에 따라 적게는 약 1,000달러에서 약 1만달러를 넘는 경우도 많다. 

세탁실을 추가하기에 가장 좋은 공간은 지하실로 지하실에 이미 유틸리티 시설이 설치된 경우 리모델링 비용은 약 1,000달러 정도면 충분하다. 만약 침실과 거실이 있는 실내 생활 공간에 세탁실을 추가하는 경우에는 공사비가 많이 소요되는데 리모델링 전문가들에 따르면 공사비가 1만달러를 넘기도 한다고 한다.

 

■ 옥외 조명

퇴근 후 어둑어둑해진 저녁녘에 집에 돌아왔을 때 아늑하게 켜진 옥외등을 바라보면 ‘포근한 내집에 왔구나’하는 느낌을 받게된다. 

바이어들도 마찬가지로 약 90%가 넘는 바이어들이 아늑한 옥외등이 설치된 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외등 설치 비용은 그다지 높지 않아 설치한 뒤에 기대되는 효과가 높은 리모델링 항목이라고 할 수 있다.

옥외등 설치에 드는 비용은 등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개당 평균 약 63달러에서 약 135달러 정도면 설치가 가능하다. 

옥외등 종류에는 건물벽에 설치하는 전등 외에도 일부분만 비치는 ‘스포트라이트’(Spot Light), 입구길 양쪽 바닥에 설치되는 ‘워크웨이 라이트’(Walkway Light), 출입문 앞에 전선을 길게 늘어뜨려 설치되는 ‘펜던트 라이트’(Pendent Light) 등이 있다.

 

■ 친환경 리모델링

치솟는 유틸리티 비용을 어떻게 낮추느냐가 모든 주택 소유주는 물론 바이어들의 최대 관심사다. 

유틸리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법 중하나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리모델링을 실시하거나 가전 제품을 설치하는 것이다. 

NHAB의 조사에 약 90%의 바이어가 에너지 효율을 인정받은 에너지 스타 등급의 가전 제품이 설치된 주택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또 약 87%의 바이어는 새는 에너지를 막아주는 이중창 설치 공사를 선호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에너지 스타 등급을 받은 가전 제품의 가격은 형태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세탁기의 경우 약 500달러에서 약 1,500달러선으로 설치한 주택은 연평균 약 40달러가 넘는 유틸리티 비용을 절약할 수있다.

 에너지 스타 등급을 받은 식기 세척기 가격 역시 약 342달러에서부터 약 1,900달러로 다양한다.

에너지 스타 세척기의 경우 식기 세척도를 센서로 감지해 사용해야 할 물의 양을 조절한다. 

밖으로 새는 공기를 막아 단열 효과를 높이는 이중창 공사를 실시하면 냉난방 비용을 평균 약 12% 정도 낮출 수 있다.

 

■ 야외 패티오

바이어들의 관심사는 실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실내 조건이 아무리 훌륭해도 뒷마당 관리에 소홀한 주택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기 어렵다. 

정원에서 바비큐를 굽거나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뒷마당 패티오 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바이어들 중에서도 패티오 시설을 갖고 싶다는 답변이 약 84%로 높았다. 

콘크리트 재질의 패티오를 설치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약 120평방피트당 평균 약 961달러로 조사됐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마이크 맥그루 재무담당은 “최근 주택 시장에서 야외 시설이 중요한 요소로 떠 오르고 있다”며 “야외 공간을 생활 공간의 일부로 여기는 바이어들이 늘고 있다”고 키플링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추세를 설명했다.

 

■ 차고 정리 공간

실내 세탁실이 모든 주부들의 로망이라면 차고 작업실 겸 정리 공간은 남성들의 희망 사항이다. 

약 380평방피트 규모의 차고 작업실을 꾸미는 데 드는 비용은 약 2,205~약 2,363달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캐비닛과 각종 도구를 거는데 사용하는 ‘벽판’(Wallboard), 각종 작업시 필요한 전선 설치 작업 등이 포함된다.

차고 외에도 물건 정리 공간으로 다락이나 야외 ‘간이 창고’(Shed) 등의 시설이 있지만 차고의 장점은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수납 공간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차고 수납 공간을 갖춘 주택이 바이어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 워크인 샤워

향후 전망이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는 리모델링도 있다. 

은퇴 연령층인 베이비부머 세대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리모델링 수요가 향후 급증할 전망이다. 

인구층이 두터운 베이비부머 세대가 점차 고령화하면서 노년층 생활 편리를 위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입이 간편한 ‘워크 인 샤워 공간’(Walk In Shower Room), 샤워 도중 몸을 지탱할 수 있는 ‘손잡이 시설’(Support Bar), 휠체어에 앉아서 사용할 수 있는 욕실 싱크대 시설 등이 노년층을 위한 대표적인 리모델링 공사 항목이다.

<준 최 객원기자>

 

 

이렇게 리모델링한 집 당장 산다
이렇게 리모델링한 집 당장 산다

최근 바이어들은 아늑한 야외 조명이 설치된 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행복한 아침] 익숙해짐의 양면성

김 정자(시인 수필가)    운전이 필수인 현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출근길이면 커피를 들고 차에 오른다. 시동을 건 다음 Seat Belt 장착을 하고 rearview mirro

〈한인마트정보〉단감∙생밤∙햇배…한인마트 가면 고향 가을맛 ‘듬뿍’
〈한인마트정보〉단감∙생밤∙햇배…한인마트 가면 고향 가을맛 ‘듬뿍’

아씨마켓70달러 이상 구매시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BOX 8.99,오뚜기 맛있는 밥(12BW),오뚜기12X7.4 OZ 11.99,농협생배 12X8.1 OZ 7.99, 참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SSI 수급자의 소득 불일치 경보(Earnings Alerts)와 10억 달러 과오 납금의 진실국세청(IRS) 자료 연계 시스템의 허점과 수급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월별 소득 보고

[신앙칼럼] 겸손과 사랑(Humility and Love, 요한복음John 14:2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명시감상] 비로봉(毘盧峰) — 윤동주“만상을 굽어보기란-/ 무릎이 오들오들 떨린다./ 백화(白花) 어려서 늙었다./ 새가 나비가 된다.

로렌스빌 코스트코 만장일치 승인
로렌스빌 코스트코 만장일치 승인

코스트코, 토지매입 뒤 착공교통혼잡 해소 최대 관건 로렌빌시가 관내 316도로 인근에 들어서게 될 코스트코 매장 건설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로렌스빌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성매매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 기습단속
성매매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 기습단속

9개 업소 압수수색...6명 체포GBI∙HSI등 6개월 합동수사경찰 "동일 범죄조직과 연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개월간의 수사 끝에 9개 업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