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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30대 기업총수 연봉 크게 올랐다

지역뉴스 | | 2017-07-04 19: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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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6% ↑... 연봉은 1천만 달러 근접

경기회복

·기업규제 완화 등 트럼프 효과 탓

지난 해 조지아 30대 기업 총수의 대부분은  연봉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AJC는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보고된 자료를 바탕으로 조지아 30대 기업 CEO의 연봉을 분석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16년 조지아 30대 기업 CEO의 연봉은 2015년과 비교해 평균 10.6%나 올랐고 중간 연봉은 1,000만 달러가 채 못 미쳤다. 같은 기간 미 전국 500대 기업의 CEO 연봉 증가율 6.1%였고 중간 연봉은 1,100만 달러였다. 그 동안 조지아 30대 기업 CEO의 연봉 증가율은 전국 500대 기업CEO보다 통상 5% 이상 낮았지만 지난 해에는 이들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CEO연봉 뿐만 아니라 조지아 30대 기업의 수익 증가율도 호전됐다. 지난 해 조지아 30대 기업들은 13.5%의 주당 수익률을 기록해 500대 기업의 12.3%보다도 높았다. 조지아 기업과 이들 기업의 CEO가 지난 해 보다 높은 수익와 연봉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회복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법인세 대폭 인하와 기업규제 완화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했기  때문으로 신문은 분석했다.

조지아 30대 기업 CEO 중 가장 높은 연봉과 연봉 증가율을 기록한 사람은 프릿코르 테크놀로지의 로널드 클라크였다.  클라크는 지난 해 연봉은 2015년보다 무려 189%(1,900만 달러)가 늘어난 2,938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프릿코르 테크놀로지가 분석 대상 기업 중 가정 작고 주주총회에서도 연봉 인상을 반대했다는 점에서 클라크의 고액 연봉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어 애플랙의 다니엘 아모스가 2,041만 달러, NCR의 윌리암 뉴티 1,919만 달러, 코카콜라의 무타르 켄트 1,755만 달러, 풀트 그룹의 리차드 두가스  1,674만 달러 순을 보였다. UPS의 데이빗 애브니는1,384만 달러로 11위, 델타의 에드워드 바스티안은 1,256만 달러로 12위, 홈디포의 크레이그 메네르는 1,147만 달러로 13위 수준의 연봉을 받았다.

30대 기업 CEO중 3분의 2가 인상된 연봉을 받은 가운데 퍼스트 데이타의 프랭크 비스그나노는  73% 나 줄어든 1,388만 달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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