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전문가 칼럼 – 강지연의 100세 시대] 장기간병보험으로 긴 겨울나기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7-06-23 19:19:07

강지연,칼럼,장기간병보험,조이너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생에 사계절이 있다. 파릇파릇한 청년기 봄, 성취의 사다리를 오르는 장년기 여름, 성취를 거두어들이는 중년기 가을, 인생을 정리하는 노년기 겨울이 그것이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요즈음 인생의 겨울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인류에게 갑자기 늘어난 이 긴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한 방법은 시대의 화두가 되었다. 인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시간을 과거와는 다른 각도로 분배함으로써 각 계절에 조금씩 더 많은 세월을 보낼 수도 있을 것이고, 긴 겨울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잘 보낼 수 있을 지를 준비하여 품위 있게 겨울나기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건강임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내 몸을 내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혹 내가 스스로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도 대비해야만 한다. 많은 분들이 막연히 메디케어가 이를 지원해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메디케어는 장기 간병을 지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미국 너싱홈(양로원) 월 평균 비용이 7천 불인 현실이므로, 롱텀케어(Long Term Care)라고 불리는 장기 간병 보험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Long Term Care(LTC)란 만성질환이나 장해로 인해 일상 생활 동작(ADLs)에 도움이 필요한 상태, 기억 상실이나 알츠하이머 질환과 같은 인지장애, 목욕/착∙탈의/배변/이동/식사 등 기본적인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상태를 대비하는 보험이다. 65세 이상 미국인 중 70%가 이러한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이유는 가족이나 친구가 자기 삶을 포기한 채 환자를 돌볼 수만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장기간병보험에 가입할 때는 일일 최대 보험금을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 상품에서 하루 50달러에서 500달러를 선택하고, 기간을 설정한 후, 보험기간동안 보장받을 최대금액이나 총 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는 한 달 동안의 최대 보험금을 정해놓고 그 기간 내에서는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들이 증가하고 있다. 중요한 옵션 중 하나는 시간 경과에 따라 상승하는 보험료에 대하여 경제적으로 지원해주는 인플레이션 보장형이며, 이를 구입하면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초회 보험료 수준에서 보험료가 상승하지 않는다.  실제로 이 보험을 어떻게 사용하게 되는 지 궁금하실 것 같다. 이 보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담당의사의 처방전을 받아야 하며, 조이너스 케어와 같은 방문 간병 회사는 이 처방전을 사용해 보험사에 고객을 위한 서비스 허가를 요청해야 한다. 이후 보험사로부터 간병 서비스 허가를 받으면, 환자는 해당 비용에 준하는 간호나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이혼해도 남는 재정보증의 책임

케빈 김 법무사 가족의 미국 정착을 돕는 일은 대개 선의에서 시작된다. 배우자의 영주권을 신청하고, 소득이 부족한 친척을 위해 공동보증인이 되며, 가까운 지인의 부탁에 세금보고서를

[신앙칼럼] 고국의 가을 (Autumn in My Homeland)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이사야 (Isaiah) 55:11[서론] 가을의 들녘가을의 끝자락인 10월, 서리가 내리는 가을밤, 마당의 잔디밭과 차가워진 달빛 사이

[내 마음의 시] 도토리
[내 마음의 시] 도토리

宗愚 李漢基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저물어 가는 가을      겨울 전령(傳令)이 왔다      버림받고 낙하(落下)한다         

[행복한아침] 공존의 질서

김 정자(시인 수필가)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내다 보면 사람에게 다가간다는 일이 실로 조심스럽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누군가를 안다는 것 또한 그 사람을 이해한다는 뜻과 같은데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바텀스 '생활비 해결' 최우선 과제극단주의 배제, 중도실용노선 천명 지난 3일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에서 24년간 이어져 온 공화당의 아성이 완전히 무너지고 민주당의 주지사 탈환,

조지아 예비비 반토막, 바텀스 공약 추진 '빨간불'
조지아 예비비 반토막, 바텀스 공약 추진 '빨간불'

공화당 돈 잔치, 165→87억 달러로 줄어바텀스 핵심 공약 이행에 자금 부족해 주지사 선거와 주 의회 선거에서 거둔 승리로 민주당의 오랜 숙원 과제들은 오는 1월 새로운 활력을

귀넷카운티, 홈스테드 감면안 압도적 가결
귀넷카운티, 홈스테드 감면안 압도적 가결

스쿨택스 면제 장애군인, 교직원까지 귀넷카운티 주민들이 이번 주 세금 경감을 위한 두 건의 홈스테드 감면 주민투표를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키며 재산세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이번

C Land Realty, 조지아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 설립
C Land Realty, 조지아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 설립

전문 인력 양성, 스티븐 리 대표 강의 C Land Realty가 뉴저지에서 5년 이상 운영해 온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C Land Research Institute)의 교

30년 장인의 수작업으로 피어나는 '반지 위의 정원'
30년 장인의 수작업으로 피어나는 '반지 위의 정원'

한국 '행복귀금속' 뿌리 둔 맞춤 주얼리 스튜디오애틀랜타 '루터스 다이아몬즈' 10년째 명맥 1994년 한국 '행복귀금속'에서 출발한 가족 주얼리 하우스 '루터스 다이아몬즈(Lut

시온마켓, 5-11일 보령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시온마켓, 5-11일 보령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5일-11일 7일간 특판전 시온마켓 둘루스점이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 보령시 특산품 연례 홍보판촉전인 ‘2023 만세보령 우수농수산물 홍보특판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