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주택 가격, 아직 완전 회복은 아니다

지역뉴스 | | 2017-05-22 10:10:28

주택가격,부동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12년 바닥친 후 전체 34%만 최고가 되찾아

SF 등 서부 지역 회복 빠르고 중서부는 저조

주택 시장이 그야말로 활황이다. 매물로 나온 집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던 집값은 갑작스런 수요 증가로 다시 들썩이고 있다. 주택 가격은 주택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집값이 오르고 있고 일부 조사에서는 올해초 전국 주택 가격이 침체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그러나 온라인 부동산 업체 ‘트룰리아 닷컴’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가격 회복세가 지역별로 큰 폭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고 실제 회복률도 기대만큼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최고가 회복 주택은 34%에 불과

트룰리아 닷컴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가격 회복세를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침체 이전 최고 수준의 주택 가격을 회복한 지역은 당초 기대보다 많지 않다. 트룰리아 닷컴은 주택 가격이 침체 이전 최고가를 넘어선 주택은 전체 주택 중 약 34.2%에 불과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트룰리아측은 지역을 세분화해 주택 가격 변동을 분석할 경우 주택 가격 회복세가 지역별로 매우 불균형하게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랄프 맥래플린 트룰리아 닷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국 주택 가격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S&P코어로직 케이스 실러 주택 가격 지수와 ‘연방주택금융국’(FHFA) 주택 가격 지수상으로는 침체 이전 최고가를 회복한 것으로 집계된다”며 “그러나 주택 한채 한채의 가격 변동을 살펴보면 집값이 아직 회복되지 않는 주택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경제 전문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 2025년에야 완전 회복 가능

침체 이전 최고가를 회복하는 주택의 증가 속도 역시 당초 기대와 달리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주택 가격이 바닥을 찍은 뒤 최고가를 회복한 주택의 비율은 연평균 약 5~6%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속도대로라면 전체 주택이 침체 이전 최고가 수준을 회복하려면 2025년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살펴볼 때도 침체전 최고가를 회복하지 못한 지역이 절반을 넘었다. 전국 100대도시권중 약 63개 대도시권의 경우 주택 가격이 침체 전 최고 수준을 회복한 주택이 절반을 넘지 못했다.

대도시권 별 주택가격 회복률 간에는 매우 큰 폭의 편차를 보였다. 전국에서 침체 전 최고가 회복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덴버로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약 99%에 해당하는 주택의 가격이 회복권을 넘어섰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역시 전체 주택중 약 98%의 주택이 침체 이전 최고가 수준을 되찾았다.

반면에 주택가격 회복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라스베이거스로 침체 이전 최고가를 회복한 주택은 1%도 넘지 못했다. 라스베가스의 경우 주택 시장 침체의 골이 전국에서 가장 깊었던 지역이다. 이번조사에서 라스베가스는 갑작스런 개발붐이 하루아침에 꺼지면서 나타난 주택 가격 폭락 사태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 소득 오른 지역 집값도 급등

트룰리아측은 지역별로 주택 가격 회복세간 이처럼 큰 편차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소득 증가 속도 차이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트룰리아에 따르면 지역 소득이 약 1%포인트 증가할 때 집값이 회복되는 비율도 약 3.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회복률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2009년 7월과 2016년 12월 사이 약 25.5%라는 높은 소득 증가율을 기록했다. 소득 증가 외에도 인구 증가 및 공실률 감소에 따라서도 주택 가격 회복세가 좌우된다고 트룰리아측은 설명했다.

■ 서부, 내륙 지역 높은 회복률

지역별로는 서부 지역의 주택 가격 회복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남부와 중서부에서도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났다. 

서부의 경우 경제가 빠른 속도록 회복한 것이 주택 가격 회복세에 도움이 됐고 남부와 중서부의 경우 주택 가격 하락폭이 타지역에 비해 크지 않아 비교적 수월한 회복이 가능했다.

트룰리아 닷컴이 우편번호별로 진단한 주택 가격 회복세에 따르면 회복률이 높은 지역은 대부분 내륙 지방에 몰려 있었다. 내륙 지방 우편번호 지역 중 주택 가격 회복률이 50%를 넘는 지역이 대부분인 반면 서부, 동부, 남부 해안 지역은 회복률 50%를 넘지 못한 우편번호 지역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준 최 객원기자>

주택 가격, 아직 완전 회복은 아니다
주택 가격, 아직 완전 회복은 아니다

5년간 주택 가격이 끊임없이 오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체전 주택 가격을 회복한 주택은 약 34%에 불과하는 내용의 조사가 발표됐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행복한 아침] 익숙해짐의 양면성

김 정자(시인 수필가)    운전이 필수인 현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출근길이면 커피를 들고 차에 오른다. 시동을 건 다음 Seat Belt 장착을 하고 rearview mirro

〈한인마트정보〉단감∙생밤∙햇배…한인마트 가면 고향 가을맛 ‘듬뿍’
〈한인마트정보〉단감∙생밤∙햇배…한인마트 가면 고향 가을맛 ‘듬뿍’

아씨마켓70달러 이상 구매시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BOX 8.99,오뚜기 맛있는 밥(12BW),오뚜기12X7.4 OZ 11.99,농협생배 12X8.1 OZ 7.99, 참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SSI 수급자의 소득 불일치 경보(Earnings Alerts)와 10억 달러 과오 납금의 진실국세청(IRS) 자료 연계 시스템의 허점과 수급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월별 소득 보고

[신앙칼럼] 겸손과 사랑(Humility and Love, 요한복음John 14:2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명시감상] 비로봉(毘盧峰) — 윤동주“만상을 굽어보기란-/ 무릎이 오들오들 떨린다./ 백화(白花) 어려서 늙었다./ 새가 나비가 된다.

로렌스빌 코스트코 만장일치 승인
로렌스빌 코스트코 만장일치 승인

코스트코, 토지매입 뒤 착공교통혼잡 해소 최대 관건 로렌빌시가 관내 316도로 인근에 들어서게 될 코스트코 매장 건설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로렌스빌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