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강변길 따라 아기자기한 볼거리 재미‘쏠쏠∼’

지역뉴스 | | 2017-04-21 09:09:10

텍사스,샌안토니오,볼거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5마일 강변따라 식당·상가 형성 

청계천 등 전 세계 도시들 벤치마킹

텍사스의 샌안토니오(San Antonio)는 강을 따라 개발된 ‘리버워크’(River Walk)로 유명하다. 

강변길이라고 할 수 있는 리버워크는 강가를 따라 식당들과 상가가 형성돼 있는 아름답고 흥미로운 곳이다. 리버워크가 1941년 생겨난 뒤 전 세계의 많은 도시들이 샌안토니오의 명소를 모방하기 위해 비슷한 분위기의 강변길을 만들었다. 그러나 2013년 3마일에 달하던 리버워크가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15마일로 늘어나면서 샌안토니오의 청계천은 또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버스 노선 확장과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 도입, 우버 택시 등으로 인해 샌안토니오는 자동차가 없어도 충분히 도시를 만끽할 수 있다. 리버워크는 대부분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그러나 북쪽으로 약 2마일 걸어가면 조금 한가한 분위기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Pearl Brewery district'를 만날 수 있다.

이름과는 달리 ‘Pearl Brewery' 지역은 맥주 양조장이 있는 곳이 아니다. 대신 요리학교(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세련된 분위기의 ‘Hotel Emma', 그리고 맛있는 음식점과 재미있는 상점들이 즐비해 있다. 이 중 ‘The Tiny Finch'란 곳은 각종 공예품을 판매하며 ‘Melissa Guerra'는 멕시코 상품들을 취급한다. ‘Leighelena'라는 곳은 카우보이 부츠가 유명하다. 샤핑을 하다가 배가 고파지면 ‘Supper'라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뒤 ‘Southerleigh Fine Food & Brewery'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시는 것도 좋다.

18세기 세워진 ‘San Fernando Cathedral' 성당은 매주 토요일 9시에 샌안토니오의 역사를 보여주는 24분짜리 비디오를 상영한다. 이 비디오는 프로젝션 형식으로 교회 건물을 캔바스로 이용해 상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샌안토니오는 리버워크와 더불어 스페인 전도 요새(Spanish colonial missions)들로 유명하다. 이 중에는 ‘Alamo'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Mission Concepcion'과 ‘Mission San Jose' ‘Mission San Juan' 'Mission Espada' 등도 볼만하다. ‘Alamo'는 아침 일찍 방문해야 수많은 관광객들을 피할 수 있다. 

리버워크를 따라 위치해 있는 ‘Luxury'라는 식당은 푸드 트럭 스타일과 맥주집이 컨테이너식 건축물 안에 있다. ‘Briscoe Western Art Museum' 미술관은 샌안토니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꼽힌다.

공립 도서관 건물을 개조해 만든 이 미술관은 도시의 500년 예술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예술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Tobi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도 추천한다. 이곳은 샌안토니오 발레와 심포니, 오페라 등 10개 예술 단체들의 공연장이다. 

남부 텍사스의 더위로 지친다면 ‘Alamo Beer Company'에 들러 맥주를 마시며 조금 쉬어갈 것을 권장한다. 칵테일을 마시고 싶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1933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의 ‘Esquire Tavern'이나 좀 더 조용한 ‘Juniper Tar'을 추천한다. 도시 전경이 보이는 옥상바인 ‘Paramour'도 가볼만 하다. 

일요일은 ‘Blue Star Arts Complex'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에 가보는 것도 재미있다.추천할 만한 호텔로는 리버워크 중심가에 위치한 ‘Hotel Valencia'(199달러 부터)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Hotel Emma'(350달러 부터) 등이 있다.                <뉴욕타임스 특약>

강변길 따라 아기자기한 볼거리 재미‘쏠쏠∼’
강변길 따라 아기자기한 볼거리 재미‘쏠쏠∼’

샌안토니오의 강변길인‘River Walk’는 15마일에 걸쳐 식당들과 상가가 아기자기하게 형성돼 있다.

강변길 따라 아기자기한 볼거리 재미‘쏠쏠∼’
강변길 따라 아기자기한 볼거리 재미‘쏠쏠∼’

샌안토니오의 스페인 전도 요새 중 하나인‘Mission Concepcion’.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이혼해도 남는 재정보증의 책임

케빈 김 법무사 가족의 미국 정착을 돕는 일은 대개 선의에서 시작된다. 배우자의 영주권을 신청하고, 소득이 부족한 친척을 위해 공동보증인이 되며, 가까운 지인의 부탁에 세금보고서를

[신앙칼럼] 고국의 가을 (Autumn in My Homeland)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이사야 (Isaiah) 55:11[서론] 가을의 들녘가을의 끝자락인 10월, 서리가 내리는 가을밤, 마당의 잔디밭과 차가워진 달빛 사이

[내 마음의 시] 도토리
[내 마음의 시] 도토리

宗愚 李漢基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저물어 가는 가을      겨울 전령(傳令)이 왔다      버림받고 낙하(落下)한다         

[행복한아침] 공존의 질서

김 정자(시인 수필가)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내다 보면 사람에게 다가간다는 일이 실로 조심스럽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누군가를 안다는 것 또한 그 사람을 이해한다는 뜻과 같은데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바텀스 '생활비 해결' 최우선 과제극단주의 배제, 중도실용노선 천명 지난 3일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에서 24년간 이어져 온 공화당의 아성이 완전히 무너지고 민주당의 주지사 탈환,

조지아 예비비 반토막, 바텀스 공약 추진 '빨간불'
조지아 예비비 반토막, 바텀스 공약 추진 '빨간불'

공화당 돈 잔치, 165→87억 달러로 줄어바텀스 핵심 공약 이행에 자금 부족해 주지사 선거와 주 의회 선거에서 거둔 승리로 민주당의 오랜 숙원 과제들은 오는 1월 새로운 활력을

귀넷카운티, 홈스테드 감면안 압도적 가결
귀넷카운티, 홈스테드 감면안 압도적 가결

스쿨택스 면제 장애군인, 교직원까지 귀넷카운티 주민들이 이번 주 세금 경감을 위한 두 건의 홈스테드 감면 주민투표를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키며 재산세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이번

C Land Realty, 조지아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 설립
C Land Realty, 조지아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 설립

전문 인력 양성, 스티븐 리 대표 강의 C Land Realty가 뉴저지에서 5년 이상 운영해 온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C Land Research Institute)의 교

30년 장인의 수작업으로 피어나는 '반지 위의 정원'
30년 장인의 수작업으로 피어나는 '반지 위의 정원'

한국 '행복귀금속' 뿌리 둔 맞춤 주얼리 스튜디오애틀랜타 '루터스 다이아몬즈' 10년째 명맥 1994년 한국 '행복귀금속'에서 출발한 가족 주얼리 하우스 '루터스 다이아몬즈(Lut

시온마켓, 5-11일 보령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시온마켓, 5-11일 보령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5일-11일 7일간 특판전 시온마켓 둘루스점이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 보령시 특산품 연례 홍보판촉전인 ‘2023 만세보령 우수농수산물 홍보특판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