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일본기업 철수,한일합의 위반" 협박

지역뉴스 | | 2017-02-25 18:53:50

소녀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 소녀상 건립위 '일본측 로비' 관련 기자회견

"조형물 못세운다는 규정 듣지 못했다...계속 추진할 것"

애틀랜타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24일 도라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방해공작이 시작됐지만 소녀상 건립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백규 위원장은 “지난 9일 소녀상 건립 기자회견 이후 애틀랜타 일본 총영사 다카시 시노주카와 고용된 로비스트가 애틀랜타 주요 기관들을 다니며 소녀상 건립 중단 로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미국 민권운동의 본산지인 애틀랜타에서 무너지면 끝이라는 각오로 소녀상 건립을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건립위원인 헬렌 김 변호사는 “일본측이 민권센터 최고경영자 및 이사들, 메트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및 애틀랜타시 지도자들을 만나 소녀상 건립의 의미를 왜곡하고 건립 중단을 촉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본측은 소녀상 건립이 '일본 기업들이 애틀랜타를 떠나게 할 것이고, 한일 양국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합의를 위반하는 일이며, 일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라며 애틀랜타 주류사회 지도자들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변호사는 “소녀상이 세워진 미국 내 어느 도시도 경제적 영향이 없었고, 소녀상 건립은 한국정부가 추진한 것이 아닌 여러 민족 배경을 가진 애틀랜타 민간인들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정치 논리가 아닌 인권과 역사의 문제이며,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인의 문제”라고 반박했다.

김 변호사는 “현재 민권인권센터와 우리가 맺은 소녀상 설치 파트너십 협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센터가 다른 결정을 내리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민권센터에 외부 단체의 조형물을 설치할 수 없다’는 규정에 대해 건립위는 “지난 5개월 협상과정과 CEO, 이사회 논의에서 한번도 그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건립위는 그런 규정이 있다고 해도 센터측을 계속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건립위는 주류사회 인사들이 위안부의 실상과 역사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경제논리를 앞세운 일본측에 설득 당하고 있다고 보고 위안부 관련 자료와 비디오 등을 통해 실상을 알리고 인권과 역사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건립위는 "지난 15일 센터측과 오는 4월27일 제막식 개최를 한다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

"일본기업 철수,한일합의 위반" 협박
"일본기업 철수,한일합의 위반" 협박

애틀랜타 소녀상 건립 위원들이 24일 도라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방해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이혼해도 남는 재정보증의 책임

케빈 김 법무사 가족의 미국 정착을 돕는 일은 대개 선의에서 시작된다. 배우자의 영주권을 신청하고, 소득이 부족한 친척을 위해 공동보증인이 되며, 가까운 지인의 부탁에 세금보고서를

[신앙칼럼] 고국의 가을 (Autumn in My Homeland)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이사야 (Isaiah) 55:11[서론] 가을의 들녘가을의 끝자락인 10월, 서리가 내리는 가을밤, 마당의 잔디밭과 차가워진 달빛 사이

[내 마음의 시] 도토리
[내 마음의 시] 도토리

宗愚 李漢基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저물어 가는 가을      겨울 전령(傳令)이 왔다      버림받고 낙하(落下)한다         

[행복한아침] 공존의 질서

김 정자(시인 수필가)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내다 보면 사람에게 다가간다는 일이 실로 조심스럽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누군가를 안다는 것 또한 그 사람을 이해한다는 뜻과 같은데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바텀스 '생활비 해결' 최우선 과제극단주의 배제, 중도실용노선 천명 지난 3일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에서 24년간 이어져 온 공화당의 아성이 완전히 무너지고 민주당의 주지사 탈환,

조지아 예비비 반토막, 바텀스 공약 추진 '빨간불'
조지아 예비비 반토막, 바텀스 공약 추진 '빨간불'

공화당 돈 잔치, 165→87억 달러로 줄어바텀스 핵심 공약 이행에 자금 부족해 주지사 선거와 주 의회 선거에서 거둔 승리로 민주당의 오랜 숙원 과제들은 오는 1월 새로운 활력을

귀넷카운티, 홈스테드 감면안 압도적 가결
귀넷카운티, 홈스테드 감면안 압도적 가결

스쿨택스 면제 장애군인, 교직원까지 귀넷카운티 주민들이 이번 주 세금 경감을 위한 두 건의 홈스테드 감면 주민투표를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키며 재산세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이번

C Land Realty, 조지아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 설립
C Land Realty, 조지아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 설립

전문 인력 양성, 스티븐 리 대표 강의 C Land Realty가 뉴저지에서 5년 이상 운영해 온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C Land Research Institute)의 교

30년 장인의 수작업으로 피어나는 '반지 위의 정원'
30년 장인의 수작업으로 피어나는 '반지 위의 정원'

한국 '행복귀금속' 뿌리 둔 맞춤 주얼리 스튜디오애틀랜타 '루터스 다이아몬즈' 10년째 명맥 1994년 한국 '행복귀금속'에서 출발한 가족 주얼리 하우스 '루터스 다이아몬즈(Lut

시온마켓, 5-11일 보령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시온마켓, 5-11일 보령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5일-11일 7일간 특판전 시온마켓 둘루스점이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 보령시 특산품 연례 홍보판촉전인 ‘2023 만세보령 우수농수산물 홍보특판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