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3인조 권총 강도, 한인주택 털어

지역뉴스 | | 2017-02-23 20:08:39

3인조강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6일 한인부부 위협 폭행, 금품 강탈해가

부인 인질로 잡고, 남편을 차에 태워 2차 범행   

뷰포드 소재 코인런드리 한인 직원이 집에까지 쫓아온 3인조 권총강도에게 금품을 털린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3인조 강도는 1년6개월 전 같은 장소에서 일하던 한인 이모씨 둘루스 집까지 따라와 강도행각을 벌였던 일당과 범행수법과 인상착의가 비슷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인 오모(61)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 코인런드리 일을 마치고 차로 7분 거리인 몰오브조지아 뒤쪽 킬고어 로드 인근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한 후 10시20분께 집 뒤 덱으로 연결된 문을 부수고 마스크에 후드티 모자를 쓴 흑인 3인조 강도가 들이닥쳐 금품을 요구하며 권총으로 오씨 부부를 위협한후 집을 뒤졌다. 겁에 질린 오씨 부인은 현금 7천여달러를 강도들에게 건넸다.

강도들은 그 돈으로는 성이 차지 않자 두 명은 오씨 부인을 집에서 감시하고, 나머지 한 명이 오씨를 조수석에 태운 채 오씨의 밴을 운전하고 오씨가 일하는 코인런드리로 데리고 갔다. 업소에 들어선 강도는 오씨에게 경보장치 해제를 요구했으나 오씨가 비밀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아 머뭇거리자 권총으로 머리를 때리고 다리를 발로 수 차례 가격했다.

그 가게는 게임기계 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도들은 게임기계 안에 든 돈과 잭팟 당첨금을 노린듯 했다. 이어 강도들은 사무실 금고를 부수려다 실패하자 금전출납기에 들어있던 돈과 게임기 안의 7백여달러를 손에 쥐고 다시 오씨 집을 향했다.

집에 돌아온 후 강도들은 다시 집을 뒤져 오씨 부부의 결혼반지, 금반지, 노트북, 심지어 족욕기까지 털었다. 이후 지하실 방으로 오씨 부부를 감금하고 문에 의자로 막아놓은 다음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위협한 후 달아났다.

전치 3주의 타박상을 입고 최근 둘루스로 이사한 오씨는 “한국에서 형사로 17년을 근무했고, 특전사 출신에 태권도 유단자이지만 아내가 인질로 잡혀있어 대항할 수 없었다”라며 “1년 반 전 강도를 당한 이모씨를 만나보니 범인들의 인상착의가 비슷했다”고 밝혔다. 오씨는 “게임기기를 설치한 곳에서 일하는 분들은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조셉 박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이혼해도 남는 재정보증의 책임

케빈 김 법무사 가족의 미국 정착을 돕는 일은 대개 선의에서 시작된다. 배우자의 영주권을 신청하고, 소득이 부족한 친척을 위해 공동보증인이 되며, 가까운 지인의 부탁에 세금보고서를

[신앙칼럼] 고국의 가을 (Autumn in My Homeland)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이사야 (Isaiah) 55:11[서론] 가을의 들녘가을의 끝자락인 10월, 서리가 내리는 가을밤, 마당의 잔디밭과 차가워진 달빛 사이

[내 마음의 시] 도토리
[내 마음의 시] 도토리

宗愚 李漢基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저물어 가는 가을      겨울 전령(傳令)이 왔다      버림받고 낙하(落下)한다         

[행복한아침] 공존의 질서

김 정자(시인 수필가)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내다 보면 사람에게 다가간다는 일이 실로 조심스럽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누군가를 안다는 것 또한 그 사람을 이해한다는 뜻과 같은데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바텀스 '생활비 해결' 최우선 과제극단주의 배제, 중도실용노선 천명 지난 3일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에서 24년간 이어져 온 공화당의 아성이 완전히 무너지고 민주당의 주지사 탈환,

조지아 예비비 반토막, 바텀스 공약 추진 '빨간불'
조지아 예비비 반토막, 바텀스 공약 추진 '빨간불'

공화당 돈 잔치, 165→87억 달러로 줄어바텀스 핵심 공약 이행에 자금 부족해 주지사 선거와 주 의회 선거에서 거둔 승리로 민주당의 오랜 숙원 과제들은 오는 1월 새로운 활력을

귀넷카운티, 홈스테드 감면안 압도적 가결
귀넷카운티, 홈스테드 감면안 압도적 가결

스쿨택스 면제 장애군인, 교직원까지 귀넷카운티 주민들이 이번 주 세금 경감을 위한 두 건의 홈스테드 감면 주민투표를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키며 재산세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이번

C Land Realty, 조지아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 설립
C Land Realty, 조지아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 설립

전문 인력 양성, 스티븐 리 대표 강의 C Land Realty가 뉴저지에서 5년 이상 운영해 온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C Land Research Institute)의 교

30년 장인의 수작업으로 피어나는 '반지 위의 정원'
30년 장인의 수작업으로 피어나는 '반지 위의 정원'

한국 '행복귀금속' 뿌리 둔 맞춤 주얼리 스튜디오애틀랜타 '루터스 다이아몬즈' 10년째 명맥 1994년 한국 '행복귀금속'에서 출발한 가족 주얼리 하우스 '루터스 다이아몬즈(Lut

시온마켓, 5-11일 보령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시온마켓, 5-11일 보령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5일-11일 7일간 특판전 시온마켓 둘루스점이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 보령시 특산품 연례 홍보판촉전인 ‘2023 만세보령 우수농수산물 홍보특판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