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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유치 올해도 추진한다 5곳에서 2곳으로 축소·경마 제외

지역뉴스 | | 2017-01-25 19:51:54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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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법안 재발의...딜 주지사 "반대 않겠다"

애틀랜타 외 1곳, 주의회 통과 가능성 높아

올해 조지아 주의회의 최대 쟁점 법안 중 하나인 카지노 설립법안이 내용이 크게 축소된 채 곧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

AJC는 24일 브랜든 비치(공화•알파레타) 주 상원의원이 의회에 발의할 예정인 카지노 설립법안 내용을 입수, 내용을 보도했다.

비치 의원의 카지노 설립안에 따르면 카지노 리조트는 지난 해 법안과는 달리 5개에서 2개로 줄었고 경마는 법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2개의 카지노 리조트는 애틀랜타에 1개, 사바나와 어거스타, 컬럼버스 등  3 도시 중 1곳에 설치된다. 애틀랜타 리조트에는 모두 20억 달러가, 나머지 1곳에는 4억5,000만 달러가 투자된다.

카지노 리조트에 대한 세율은 일단 20%로 정해졌다. 지난 해 네이선 딜 주지사가 주장한 24%에는 조금 낮지만 일반세율 12%보다는 8%포인트가 높은 수준이다.

비치 의원은 “카지노 리조트로 걷어들인 수입의 70%는 기존의 호프장학금 재원으로, 나머지 30%는 신규 장학금 재원으로 사용하도록 규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카지노 설립 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은 카지노 설립 반대측 진영의 반발을 줄여 주의회 통과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그 동안 카지노 설립에 반대의견을 냈던 딜 주지사는 이에 대해 “카지노가 호프장학금 재원조달 창구인 복권산업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굳이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지노 설립 규모 축소와 더불어 딜 주지사의 반대철회 입장 표명으로 카지노 설립법안의 의회 통과 가능성은 상당히 커진 것으로 의회 관계자는 분석했다.

조지아에서 카지노가 최종적으로 허용되기 위해서는 주 상•하원 통과→주지사 서명→주 헌법개정안 주민투표(2018년 중간선거 시) 통과→해당 지방자치단체 주민투표 통과라는 4 단계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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