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년사설〉대망의 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지역뉴스 | 데스크칼럼 | 2017-01-03 17:40:01

신년사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환희에 찬 가슴으로 2017년 새해를 맞는다. 지난 한 해 동안 숱한 시련과 역경을 용기 있게 헤치고 새해 벽두에 우뚝 선 애틀랜타 한인동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올해는 대망의 해다. 새 대통령을 맞아 새 시대가 우리 앞에 펼쳐진다. 제 45대 미합중국 대통령으로서 첫발을 내디딜 도널드 트럼프는 통치 슬로건으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Make America Great Again)’고 주창했고, 취임사에서도 ‘미국인이여, 큰 꿈을 꾸자’고 거듭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새 정부의 최종 목표가 ‘부국강병’임을 천명하는 것이니, 미주 한인들도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아메리칸 드림을 향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지난 해 중국계와 베트남계 등 타 민족의 자본과 비즈니스가 애틀랜타 한인상권 심장부로 밀고 들어왔고, 올해는 그 기세가 가일층 세지면서 역전까지 우려된다. 한인들의 투지와 분전이 더 요구될 수 밖에 없는 시기이기도 하다. 전국에서도 주목 받는 애틀랜타 한인타운을 일군 동포들의 저력으로 능히 대처할 수 있다고 믿지만 비즈니스의 다변화와 투자 유치 등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게을러서는 안 된다. 

한인 2세인 샘 박이 조지아 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것은 지극히 고무적인 사건이고, 한인 차세대의 비전에 다름 아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부르짖는 차세대, 한인정치력, 주류사회에의 동참을 샘 박의 승리 스토리에서 찾아야 하고, 한인파워 신장을 위한 장정이 이제 시작됐음에 모두가 주목해야 한다. 차세대는 재미 한인사회의 성장동력이다. 뉴욕 LA에 뒤지지 않도록 올해는 더 괄목할 만한 차세대 육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한인사회가 공감해야 한다.

지난 해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인들이 적지 않았다. 고독한 죽음,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더 이상 일어나지 않으려면 최소한 이웃에 관심 갖는 일부터 해보자. 한인을 겨냥한 강력사건도 끊이질 않았다.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한인타운을 범죄로부터 방어하려면 스스로 해법을 찾는 것 못지않게 지역 정부 및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가 병행돼야 한다. 지역정부와의 교류를 더 확대하는 일도 올해의 중요 과제 중의 하나다. 

올해는 부디 실망과 허탈, 분노를 훌훌 털어버리고 성난 표정, 찡그린 얼굴 대신 환한 미소를 날리며 이웃을 만나자. 그리고 더불어 잘 사는 동포사회를 만들어 가는 원년으로 삼자.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본보는 동포사회에 등대와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을 독자 여러분에게 약속한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행복한 아침] 익숙해짐의 양면성

김 정자(시인 수필가)    운전이 필수인 현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출근길이면 커피를 들고 차에 오른다. 시동을 건 다음 Seat Belt 장착을 하고 rearview mirro

〈한인마트정보〉단감∙생밤∙햇배…한인마트 가면 고향 가을맛 ‘듬뿍’
〈한인마트정보〉단감∙생밤∙햇배…한인마트 가면 고향 가을맛 ‘듬뿍’

아씨마켓70달러 이상 구매시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BOX 8.99,오뚜기 맛있는 밥(12BW),오뚜기12X7.4 OZ 11.99,농협생배 12X8.1 OZ 7.99, 참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SSI 수급자의 소득 불일치 경보(Earnings Alerts)와 10억 달러 과오 납금의 진실국세청(IRS) 자료 연계 시스템의 허점과 수급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월별 소득 보고

[신앙칼럼] 겸손과 사랑(Humility and Love, 요한복음John 14:2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명시감상] 비로봉(毘盧峰) — 윤동주“만상을 굽어보기란-/ 무릎이 오들오들 떨린다./ 백화(白花) 어려서 늙었다./ 새가 나비가 된다.

로렌스빌 코스트코 만장일치 승인
로렌스빌 코스트코 만장일치 승인

코스트코, 토지매입 뒤 착공교통혼잡 해소 최대 관건 로렌빌시가 관내 316도로 인근에 들어서게 될 코스트코 매장 건설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로렌스빌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