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AP 한국어 개설, 서명 청원운동 열기

지역뉴스 | | 2026-08-07 12:30:16

AP 한국어 개설, 서명운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AP 한국어 개설 캠페인 확산

한인 누구나 서명 참여 가능

 

미국 공립·사립 고등학교에서 'AP Korean Language and Culture(한국어 및 한국문화 AP 과목)' 개설하기 위한 전국적인 서명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서명운동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미주한국어재단(KLF), 남가주한국학원(KISC), 국제한국학회(NKS) 등 미 전역의 대표적 한국어 교육 단체들은 ‘AP Korean Committee(AP 한국어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미주 동포사회와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전국 캠페인이다. 미국 대학입시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College Board)에 AP Korean 과목 개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지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미국에서는 AP 중국어와 AP 일본어가 정규 AP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한국어는 아직 개설되지 않았다. 그러나 K-팝과 K-드라마를 비롯한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AP Korean 신설 필요성도 크게 커지고 있다.

김형률 민주평통 운영위원은 서명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전 세계적으로 K-컬처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인데, 정작 미국 중·고교에서는 한국어가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AP 한국어가 개설되면 한국어가 미국 고등학교에서 대학 수준의 학업 과목으로 공식 인정받게 되고, 학생들은 AP 시험을 통해 대학 학점을 인정받거나 입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계 학생뿐 아니라 비한인 학생들에게도 한국어 학습 기회를 넓히고 미국 내 한국어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칼리지보드에 AP한국어 과목 신설에 대한 공식 요청이 이뤄진 상황이며, 최종 과목 개설을 위해서는 미국 전역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설명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학생, 학부모, 교사, 교수, 지역사회 구성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명과 함께 주변 사람들에게 캠페인을 공유하는 것도 AP Korean 개설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추진위원회는 설명했다.

교육계는 "AP Korean은 차세대들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어를 미국 교육 시스템 안에서 당당한 학문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서명이 모여 한국어 교육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서명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아래 구글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P Korean 전국 서명운동 참여: https://forms.gle/9Zaq2BKTwH8L2khx5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발  아메리칸 항공서 노트북 폭발
애틀랜타발  아메리칸 항공서 노트북 폭발

애틀랜타발 댈러스행 여객기에서 승객의 노트북이 갑자기 폭발해 화재가 발생하면서 승객 여러 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승객 133명이 탑승한 아메

[박영권의 CPA코너] 현금 매출, 정말 IRS가 모를까?(보이지 않는 현금도 결국 사업 기록 속에 흔적을 남긴다)
[박영권의 CPA코너] 현금 매출, 정말 IRS가 모를까?(보이지 않는 현금도 결국 사업 기록 속에 흔적을 남긴다)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현금은 카드나 수표처럼 거래 기록이 바로 남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업에서 발생한 현금은 매출, 매입, 급여, 은행거래, 세금신고 등 다

[법률칼럼] 9월 18일 시행 ‘공적부조’ 강화, 영주권 심사의 기준이 달라진다

케빈 김 법무사 오는 2026년 9월 18일부터 미국 영주권 심사에서 이른바 ‘공적부조(Public Charge)’ 판단 기준이 다시 강화된다. 미 국토안보부는 바이든 행정부가 마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행복한 아침] 인생  일기 예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누구나 인생길을 맑은 날씨 속에 여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정작 편도로 밖에 살 수 없는 인생길인데 숱한 시련과 고난의 맥락을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