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ICE, 조지아서 단속 강화…이민사회 ‘긴장감’

지역뉴스 | | 2026-07-29 12:31:40

ICE, 조지아, 메트로 애틀랜타, 단속 강화, 체포, 이민자 커뮤니티. 노크로스, 커니어스, 마리에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근 들어 전방위 단속 펼쳐

주유소∙공사현장까지 확대 

 

#>마리에타에 거주하는 루스 타글레는 이달 8일 새벽 남편이 동료 2명과 함께 조경 공사 현장으로 일하러 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웃으로부터 “이민단속요원이 이 지역에 있다”는 말을 들었다.  타글레는 바로 남편에게 전화해 이를 알리려 했지만 남편은 전화를 받자마자 “이미 체포됐다”고 말했다. 타글레는 스페인어 방송인 텔레문도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은 현재 스튜어트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이라고 전하면서 “마리에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민단속으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이민자 커뮤니티가 긴장감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AJC가 28일 보도했다.

AJC는 보도에서 “이민자 커뮤니티에서는 단속 요원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다른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기 위해  현장을 촬영해 공유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비영리 단체 ‘위 러브 뷰포드 하이웨이’의 릴리 패비언 사무총장은 “7월 초부터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단속과 구금 사례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텔레문도 애틀랜타도 이민단속이 강화되자 목격자 인터뷰와 주민들이 제공한 영상과 제보 내용을 매일 보도하고 있다.

방송 측은 “7월 9일 하루동안 체포 건수가 가장 많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민자 체포는 교통단속 현장이나 주유소 등 일일노동자 구직 장소, 건설현장 등 다양하다는 것이 이민단체 관계자의 전언이다.

지역적으로는 커니어스와 노크로스, 마리에타에 집중되고 있다.

실제 지난 21일에는 노크로스시의 새 공공안전청사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업체 직원  3명이  ICE 요원에 의해 체포되기도 했다.

당시 촬영된 체포장면 영상은 WSB-TV와 텔리문도에 의해 방송돼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ICE 애틀랜타 지부는 시민들에게 단속에 개입하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도 이민단속 활동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있다.

이필립 기자 

 

이달 21일 노크로스 공공안전청사 신축현장에서 공사업체 직원 3명이 ICE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체포 장면.<WSB-TV>
이달 21일 노크로스 공공안전청사 신축현장에서 공사업체 직원 3명이 ICE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체포 장면.<WSB-TV>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0월 2일 애틀랜타 한인문화회관에서 노인회( 채경석 회장 ) 주최 코리언 시니어 복지 포럼이 개최됐다. 애틀랜타 노인회가 야심차

[추억의 아름다운 시]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김영랑 "오 ㅡ매 단풍들것네"장광에 골불은 감잎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쳐다보며"오ㅡ메 단풍들것네" 추석이 어느덧 지나가고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오ㅡ메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집 일부를 세놓을 때 꼭 확인해야 할 주택보험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에서는 집값과 생활비가 오르면서 집의 일부를 임대하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 자녀가 독립한 후 남는 방을 세놓기도 하고, 지하(Basement)를 개조해 임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2026 골프 아우팅 대회 성황지역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부동산 서비스 업체  C 랜드 부동산(대표 이현직)이 골프 대회를 통해 사내 에이전트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