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귀넷서 운전중 다툼...총기 겨눈 운전자 기소

지역뉴스 | | 2026-07-17 14:02:23

로드 레이지, 총기 겨눈 운전자, 스캇 핸더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로서 운전자에 총기 겨눠 기소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도로 위 보복 운전 중 상대 운전자에게 총기를 겨눈 남성이 직장에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착용한 카메라에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기면서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

귀넷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10일 해밀턴 밀 로드(Hamilton Mill Road)의 한 신호등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자의 차량 옆으로 지프(Jeep) 차량이 다가왔고, 운전자인 스콧 헨더슨(Scott Henderson)은 피해자에게 고함을 지른 뒤 총기를 겨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착용하고 있던 카메라에 헨더슨이 방아쇠에 손가락을 올린 채 총기를 겨누는 모습이 선명하게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즉시 헨더슨의 신원을 파악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그의 직장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이 직장에 들이닥치자 헨더슨은 “지금 장난하는 거냐(Are you kidding me?)”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조사실에서 경찰이 총기 위협 혐의에 대해 묻자 헨더슨은 “아니오”라고 답하며 그런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이 사건 당시의 영상을 보여주자 그는 “총은 보이지 않는다”고 부인했고, 이에 경찰은 “영상에 분명히 찍혀 있다”고 반박했다.

헨더슨은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선을 넘나들며 난폭하게 운전해 욕설을 퍼부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이 그에게 가중 폭행(aggravated assault) 혐의가 적용될 것이라고 고지하자, 헨더슨은 “이 일로 감옥에 가야 하느냐”고 되물었고, 경찰은 “그렇다”고 답했다. 결국 헨더슨은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귀넷 경찰은 도로 위 보복 운전이 순식간에 위험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도로에서 갈등 상황이 발생하면 상대 운전자와 대응하지 말라”며 “가능하다면 거리를 두고, 위협을 느낀다면 즉시 911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박요셉 기자

 

<사진=귀넷 경찰국>
<사진=귀넷 경찰국>

 

 

<사진=귀넷 경찰국>
<사진=귀넷 경찰국>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경북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일본서 정기총회
경북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일본서 정기총회

이경철 위원 미동부지역 회장 선임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회장 서정배) 정기총회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총회에는 세계 44

탈출쇼부터 놀이기구까지…귀넷 페어 내일 개막
탈출쇼부터 놀이기구까지…귀넷 페어 내일 개막

27일까지 귀넷 페어 그라운드서가축 품평회 및 가축몰이시범도  귀넷 카운티의 대표적 가을 축제 중 하나인 귀넷 카운티 페어(Gwinnett County Fair)가 17일 개막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