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지역뉴스 | | 2026-06-24 11:38:07

ICE, DHS, 대형창고, 이민자 구금시설, 뉴욕타임즈, 소셜서클, 오크우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

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

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던 계획에서 후퇴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최근 보도했다. 조지아 소셜서클시에 추진되던 이민자 구금시설도 사실상 철회 수순에 들어갔다.

뉴욕타임즈는 최근 국토안보부(DHS) 내부 문서를 인용해 “ ICE가 그 동안 전국 11개 지역에 총 10억 7,400만달러를 투입해 매입한 창고시설 중 7개를 다른 연방기관에 넘기거나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토안보부는 해당 보도 내용에 대해 직접 확인을 하지 않았다. 다만 별도 성명을 통해 “주 및 카운티 파트너들과 협력해 기존 구금시설을 신속히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간적적으로 보도 내용을 시인했다.

이에 따라 소셜서클시에 추진되던 이민자 구금시설도 사실상 취소됐다고 뉴욕타임즈는 전했다.

소셜서클시도 지난주 성명을 통해 “공화당 마이크 콜린스 연방하원의원으로부터 국토안보부가  ICE 구금시설 추진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지아에서 소셜서클시와 함께  이민자 구금시설이 추진되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경우도 ICE가 매입한 창고의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공식 확인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오크우드 시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통보 받은 것은 없다”면서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국토안보부와 ICE의 이민자 구금시설 계획이 알려지자 해당 지역 민주당 의원들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도 크게  반발했다.

이후 전국적으로 7건의 연방 소송이 제기됐고 다수 지역에서 법원에 의해 허가 절차가 중단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토안보부의 이번 결정은  올해 초 당시 크리스티 놈 장관이 추진했던 380억 달러 규모의 이민자 구금시설 확장계획의 핵심 부분의 포기를 의미한다고 뉴욕타임즈는 평가했다.

이필립 기자 

 

 

올해 3월 소셜서클시 주민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이민구금시설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11얼라이브 뉴스>
올해 3월 소셜서클시 주민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이민구금시설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11얼라이브 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삶이 머무는 뜰] 매일매일, 느긋하게

조연혜 수필가 하루를 마무리할 때쯤 종종 아이에게 묻는다. “오늘은 몸의 어느 곳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할까?” 나는 아이의 다리와 입이 되어 대신 투덜거리곤 한다. 발은 종종거리며

[추억의 아름다운 시] 청포도

시인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쇼룸과 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