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간 판매가 40만 750달러
전달 대비 2.5% 상승…구매 위축
주택시장이 점진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는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애틀랜타 주택가격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에게 당분간은 어려운 시장환경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업체 레드핀 집계에 따르면 4월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중간 판매가격은 40만 75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2% 올랐다. 전달과 비교하면 2.5% 상승한 수준이다.
레드핀은 “단기적으로는 가격 반등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침체 상태에 있는 주택시장의 회복이 직선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가격 경우 팬데믹 이후 누적 상승폭은 전국 평균보다 더 컸지만 최근 1년간 상승률은 전국보다 낮아지는 상항에서 지난달 단기적 반등은 시장 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레드핀은 “여전히 높은 모기지 금리와 함께 구매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다만 레드핀은 “임금 상승이 구매력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는 반면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주택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어서 애틀랜타 주택시장 리셋 과정은 당분간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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