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지역뉴스 | | 2026-03-27 11:54:56

기름값 폭등, 식속형 하이브리드 SUV, whwldk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

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일반 무연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약 4달러에 육박한다. 조지아주의 경우, 주 정부의 유류세 징수 중단 조치 덕분에 목요일 기준 평균 가격이 약 3.62달러(AAA 집계)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불과 한 달 전 2.78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상승세다.

자동차 소유는 장기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일이며, 보험료를 제외하고 가장 큰 변동 비용은 단연 주유비다. 다행히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EV)에 대한 관심이 정체되고 판매가 줄어들기 전부터 하이브리드 모델 확대를 준비해 왔다. 

현재 가장 판매량이 많은 세그먼트인 컴팩트 SUV 시장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진해 있다. 10년 전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가 시장을 개척했다면, 이제 2026년형 RAV4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RAV4는 하이브리드 시장 점유율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리더일 뿐만 아니라 전체 세그먼트의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지프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로 표준 하이브리드 모델로 부활했으며, 스바루 포레스터와 마즈다 CX-50도 최근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혼다 CR-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대열에 합류했다. 2027년형 닛산 로그 역시 기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대체하며 브랜드 최초의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2027년형 기아 텔루라이드와 토요타 그랜드 하이랜더 같은 대형 SUV부터 스바루 크로스트렉,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 같은 소형 모델까지 전 라인업으로 확산 중이다.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판매 점유율은 2024년 3분기 9.8%에서 2025년 3분기 12.8%로 급증했다. 이는 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이 두 배로 늘어난 수치로, 사실상 현재 유일하게 인기가 상승 중인 파워트레인이다. 다음은 올해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모델들의 상세 정보다. 모든 가격에는 탁송료가 포함되었으며, EPA 추정 절감액은 2024년 평균 연비인 28mpg 차량과 비교한 5년간의 연료비 절감치다.

▶2026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가격: $33,350 - $44,750(AWD 추가 시 $1,400), 복합 연비: 43 mpg(AWD, SE 및 LE 트림 기준), EPA 추정 절감액: $2,750

▶2026 혼다 CR-V 하이브리드=가격: $37,080 - $44,000, 복합 연비: 37 mpg (AWD), 40 mpg (FWD), EPA 추정 절감액: $1,750

▶2026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가격: $34,050 - $43,675, 복합 연비: 38 mpg (표준 AWD 적용, 일부 트림 36 mpg), EPA 추정 절감액: $2,000

▶2026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격: $31,735 - $41,835, 복합 연비: 35 mpg (AWD), 42 mpg (FWD), EPA 추정 절감액: $1,500

▶2026 마즈다 CX-50 하이브리드=가격: $36,245 - $41,945, 복합 연비: 38 mpg (표준 AWD), EPA 추정 절감액: $2,000

▶2026 스바루 포레스터 하이브리드=가격: $36,180 - $42,995, 복합 연비: 35 mpg (표준 AWD), EPA 추정 절감액: $1,500

 

2026년형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사진=현대 USA>
2026년형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사진=현대 USA>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9세 한인 남편, 아내 살해 ‘기소’

71세 한인여성 사망21개월 만에 드러나 70대 한인 남성이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한인 노부부 간에 발생한 살인사건은 사건이 발생한 지 무려 21개월이 지나서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