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올해도 세금환급…수요기반 장학금 확대도”

지역뉴스 | | 2026-01-15 14:24:53

주정연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세금 환급, 수요기반 장학금, 세수 잉여금, 소득세 폐지, 예산권, 법안 거부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켐프 주지사, 15일 마지막 주정연설

정치적 메시지나 정책은 언급 안 해  

‘법안거부·예산권’강조…레임덕 차단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임기 마지막 주정연설에서 추가세금 환급과 수요기반 장학금 확대를 공식 발표했다.

15일 오전 11시 주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주정연설에서 켐프 주지사는 총10억달러 규모의 또 한 차례 세금환급 계획을 공개했다.

켐프 주지사가 이날 밝힌 내용에 따르면 단독 신고자 경우에는 최대 250달러, 가구주는 최대 375달러, 부부 공동 신고 경우에는 최대 500달러의 세금이 환급된다.

환급에 따른 재원은 주 세수 잉여금에서 충당되지만 의회 예산안 심의를 통과해야 실제 집행된다.

켐프 주지사는 이날 연설에서 수요기반 장학금 운용을 위해 3억 2,500만달러를 투입하겠다는 깜짝 발표도 했다.

수요기반 장학제도는 그 동안 민주당이 요구해 온 내용으로 복권 기금에 기반한 성적 중심의 기존 호프 장학금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켐프 주지사는 수요기반 장학금에 대해서 “수천명의 학생들에게 세대를 넘어 경제적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회성 기금”으로 규정하면서 정치적 양보라는 해석에 선을 그었다.

한편 이날 주정 연설에서 켐프 주지사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정치적 메시지나 구체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켐프 주지사는 지난 임기 동안의 자신의 치적을 열거하면서도 자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예산통제권을 활용해 소위 ‘레임덕’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켐프 주지사는 “주 재정 흑자를 무리하게 소진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퇴임 시 약100억달러의 잉여금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득세 전면 폐지 주장과 관련해 차기 주지사 경선 주자들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도 던졌다.

소득세 폐지에 대해 보다 신중한 접근을 강조한 켐프 주지사는 “일회성 재원으로 미래의 예산 구멍을 메우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또 논란의 법안에 대해서는 임기 마지막 해이지만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소위 ‘큰 빨간 펜’을 자신이 쥐고 있음을 상기시키도 했다.

이필립 기자 

 

14일 캠프 주지사가 주하원 본희의장에서 2026년 주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연설은 주요 방송에 의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화면>
15일 캠프 주지사가 주하원 본희의장에서 2026년 주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연설은 주요 방송에 의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화면>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주연상 후보에…전도연 연기상 도전  영화 '가능한 사랑'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미국 독립영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