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사람들은 누구나 하늘나라가 어떤 곳인지 천당, 지옥, 극락, 연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알거나 직접 보고 겪은 사람이 없다. 각자의 식견과 믿음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정확히 알거나 설명할 수가 없다. 그 외에도 알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보이지 않고 형체를 알 수 없는 바람과 세월과 미래는 물론 왜 해와 달은 계속 동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며 1년 12달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고 도는지 그 이유를 알 길이 없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자전과 공전 때문인 것을 알지만 그래도 생성 과정에 대한 창조냐 진화냐에 대한 답은 알 수가 없는 숙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이 알 수가 없고 그리고 윤회를 통해서 세상 만물의 변화와 행복과 불행이 발생한다. 또 보이지 않는 훈풍, 돌풍, 태풍, 토네이도, 허리케인, 지진과 화산 폭발이 언제 어느 날 어느 시간에 갑자기 발생할지 예측할 수가 없다. 그래도 세월은 계속 돌고 돈다. 직위와 지식의 유무와 상관없이 보이지 않는 오묘한 실체들의 생성과 목적을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필자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만이 알 수 있고 그분께서 그렇게 만들 수밖에 없는 이유와 목적이 있다고 믿는다.
성경에 의하면 죄 많은 인간들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경거망동을 하고 불의를 자행해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고 용서하면서 의로운 길로 인도하시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거듭 말씀하셨는데 인간들은 무시하고 외면해 왔다. 그리고 명예와 권력과 재력과 향락에 취해 계속 싸우면서 죽고 죽이는 만행을 계속해 왔다. 여호와 하나님을 불신하고 교만하게 전혀 깨우치지 못하고 자신의 뜻과 이해관계를 위해 살인무기 생산에 혈안이 된 만행이 판치는 세상이다. 유한한 짧은 인생 상대야 어찌 되든 자신만 독야청청하려고 악을 쓴다. 그 때문에 인류 사회의 비극은 계속되고 있다. 필자의 견해가 옳은지 그른지 모르지만 한때 나는 무신론자였으나 늦게나마 하나님과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성경의 뜻과 말씀을 열심히 배우며 산다. 그래도 미래를 모른다. 그 때문에 더욱더 하나님을 믿는다.
2026년 새해가 시작됐다. 1년간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없지만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코리안 아메리칸이 되기 바란다. 사노라면 의식주 등 필요한 것들이 많고 보이지도 알 수도 없는 일들이 생기지만 어찌 됐든 선택받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들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말씀 따라 겸손하게 이해하고 베풀고 사랑하면서 귀중한 삶을 부질없는 이해관계를 위해 서로 싸우지 말고 사랑하기 바란다.
견해차가 어찌 됐든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면서 의롭게 살 길을 선택하기 바란다. 애틀랜타 15만 동포들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 살아보겠다는 목적과 각오로 미국을 선택하고 정착한 공동 운명체들이다. 각자 사는 방법과 철학은 다를지라도 서로 사랑하고 돕고 마음과 힘을 합쳐야 될 코리안 아메리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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