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출신 주 상원의원
조지아 주민들의 가계 경제를 위협하는 '보험료 폭등'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둘루스 지역구의 나빌라 파크스(Nabilah Parkes) 주상원의원이 차기 조지아주 보험 커미셔너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 소속인 파크스 의원은 2019년 7월 1일부터 재임 중인 공화당 소속 존 킹(John F. King) 현 보험 커미셔너를 몰아내고 주민들의 권익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파크스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주상원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현직인 존 킹 청장은 잠시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검토했으나, 지난 7월 캠페인을 중단하고 보험 커미셔너 재선 도전으로 방향을 선회한 바 있다.
파크스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조지아 주민들에게는 일상적인 생활비와 가족들의 지출을 줄여줄 수 있는 커미셔너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건강보험부터 주택 및 자동차 보험에 이르기까지, 조지아의 가정들은 여러 방면에서 감당하기 힘든 비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보험료는 치솟고 보장 범위는 줄어들고 있으며, 보험금 지급은 거절당하는 상황에서 너무나 많은 가정이 기댈 곳이 없다고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파크스 캠페인 측은 100만 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연방 정부의 '오바마케어(ACA)' 건강보험 보조금 혜택 종료 문제를 언급했다. 현재 조지아주가 운영하는 건강보험 시장인 '조지아 액세스(Georgia Access)'를 통해 보험을 유지하거나 새로 가입하려는 주민들은 보조금 중단으로 인해 보험료가 급등하는 상황을 겪고 있다.
보험 커미셔너에 당선될 경우, 파크스 의원은 현재 킹 커미셔너가 보유한 권한과 마찬가지로 건강보험, 자동차 보험 등 조지아 내 각종 보험료 책정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파크스 의원은 "보험 커미셔너는 일반 주민들이 보험사로부터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자리여야 한다"며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이 기관은 평범한 시민들보다 보험사 임원들과 로비스트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왔다. 우리는 이를 바꿔야 하며, 즉각적으로 비용을 낮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존 킹 커미셔너는 최근 몇 달간 여러 보험사가 조지아 주민들을 위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성과를 홍보해 왔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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