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주만 7명 사망
애틀랜타 입원환자 500명
조지아에서도 독감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조지아 보건국(DPH)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월 27일 기준 이전 한 주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독감 입원 환자가 500명이 넘었고 조지아 전체로는 7명이 독감으로 사망했다. 이로써 조지아에서는 지난해 10월 4일 이후 독감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0여명에 달했다.
DPH는 현재의 독감 확산 상태를 ‘심각하고 광범위한’ 수준으로 진단했다.
DPH는 독감예방을 위해백신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DPH 관계자는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가 소요돼 지금이 접종 적기”라면서 “설령 독감에 걸리더라도 백신은 중증이나 극단적인 경우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현재 조지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최소 750만 명이 독감에 걸려 3,1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다.
CDC는 이번 독감 유행이 장기화할 가능성의 주요 원인으로 바이러스의 변이를 지목했다.
올해 유행하는 독감의 주된 변이는 인플루엔자 A형의 한 종류인 H3N2 계열이다. H3N2는 일반적으로 고령층에서 입원이나 사망 등의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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