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말 도심 청소년 집단난동...부모도 형사처벌

지역뉴스 | | 2025-12-30 11:38:01

애틀랜틱 스테이션, 불꽃놀이, 총격, 청소년, 난동, 부모 형사처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틱 스테이션서 400여명 난동 

총기 발사도...경찰, 10대 5명 체포

 

지난주 토요일인 27일 저녁 애틀랜틱 스테이션에서 벌어진 400여명의 청소년 난동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미성년자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또 경찰은 이들 부모에 대해서도 형사처벌을 예고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이번 소동은 27일 저녁 7시께 타깃 주차장 인근에서 대규모 패싸움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이 무렵 불꽃놀이가 이어졌고 이 소리가 총성으로 오인되며 당시 현장은 공포와 혼란이 확산됐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현장에는 청소년 400여명이 모여 있었다.

경찰은 조지아 주순찰대와 풀턴 셰리프국과 협력해 대규모 경찰력을 배치해 인파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이런 와중에  밤 9시 45분께 실제 총기 2발이 발사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은 총기 발사와 관련된 10대 5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10대들 나이는 14~17세로 확인됐다.

소동은 자정무렵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은 체포된 미성년자에 대한 최종 기소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시 아동보호 의무 조례를 근거로 해당 미성년자 부모에 대해서도 형사처벌 가능성을 언급했다.

대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국장은 “현장에서 부모들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자녀를 감독없이 외출하도록 허용한 책임으로 부모들이 기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애틀랜틱 스테이션 행동조례에 따르면 오후 3시 이후 18세 미만은 부모나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보호자 없이 4명 이상 모인 미성년자 그룹은 해산 대상이다. 또 밤 9시 이후에는 21세 미만의 출입은 금지된다.

이외에도 애틀랜타시 통행금지 규정은 16세 이하를 대상으로 평일은 밤11시부터 오전6시까지,  주말은 자정부터 오전6시까지 적용된다.

이필립 기자 

 

27일 저녁 애틀랜틱 스테이션에서 벌어진 청소년 집단 난동 현장 모습.<사진-11얼라이브 뉴스>
27일 저녁 애틀랜틱 스테이션에서 벌어진 청소년 집단 난동 현장 모습.<사진-11얼라이브 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발자국

정호승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듯이발자국도 따라가 별이 되는가내가 남긴 발자국에 핀 민들레는해마다 별이 되어 피어나는가 내 상처에 깊게 대못을 박고멀리 길가에 내던져진나의 손에는 깊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