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올 한 해도 애틀랜타 및 동남부 한인사회도 숨가쁘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대규모 이민단속으로 동포들의 마음은 타들어갔고, 관세전쟁 속에서 장바구니 물가는 들썩였고, 고금리 속에서 부동산 시장은 침체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새로 출범한 애틀랜타 한인회가 동포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고, 코리안 페스티벌재단은 올해의 축제를 대성공으로 마무리했으며, 한인 한경제인들은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인 이민사를 다시 썼습니다. 박사라 둘루스 시의원 당선도 한인 정치력 신장의 한 상징이 됐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동포 여러분과 동고동락한 저희 애틀랜타 한국일보는 모두에게 올 한 해 동안 수고하셨다고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열심히 한 해를 달려오신 한인동포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사진은 제주도 비양도의 해너미 모습입니다. <사진 제공=세종 독도연구소 이정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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