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
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중이던 아내 렉시 월드롭과 태아도 결국 사망했다. 가해 운전자는 충돌 직후 차량 화재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월드롭 가족은 비극적인 소식을 전하며 고펀드미를 통해 모금을 진행 중이며 현재 약 3만 달러가 모였다.
[크리스마스이브, 1.8조원 잭팟 터졌다!]
아칸소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이 18억 1,700만 달러(약 1.8조 원) 초대형 잭팟에 당첨되며 미국 역사상 두 번째 규모의 상금이 터졌다. 크리스마스 이브 추첨에서 46회 연속 무당첨 기록이 종료되며 장기간 누적된 상금이 폭발적으로 쌓인 결과다. 파워볼은 1등 확률 0.00000034%라는 극도로 낮은 구조로 설계돼 초대형 잭팟을 만드는 대표적 시스템이다.
[원·달러 환율 1,480원 돌파…원화만 ‘유독 약세’]
원·달러 환율이 1,480원까지 오르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시장에서는 1,500원 돌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외환 규제 완화 등 대책을 내놨지만, 구조적 요인과 국내 달러 수요 증가로 원화만 유독 약세를 보이며 평가절하가 심화되고 있다. 미국 증권 투자 증가로 인한 국내 달러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전문가들은 고환율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리 내려도 집값은 안 떨어진다”…오히려 더 오른다?]
모기지 금리가 내려가자 2026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에서 “금리 인하 → 집값 하락”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는 오해라고 지적한다. 금리 인하 시 수십만 명의 잠재 구매자가 한꺼번에 시장에 진입해 경쟁이 폭증하고, 기존 주택 보유자들은 낮은 금리 때문에 매물을 내놓지 않아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금리 타이밍을 재기보다 재정적으로 준비된 시점에 적합한 집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전략이라고 조언한다.
[K-푸드, 미국이 1위 시장…라면·스낵 수출 ‘폭발적 성장’]
K-푸드가 라면·김치에서 과자·스낵·아이스크림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넘었고,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최대 수출국이 되었으며 라면·과자·소스류 등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미국 한인 마트에서도 다양한 타인종 고객이 늘어나며, 한인 마트들은 이를 겨냥한 마케팅과 제품 확대로 매출 상승을 노리고 있다.
[12월 넷째 주 애틀랜타 한인사회 동정!]
“정석란 보테니컬 초대전…마리에타서 1월 31일까지 무료 관람”
“조지아 해병전우회 송년회 개최…문의 678-697-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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