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화, 수요일 영하권 예보
애틀랜타의 이번 주말 기온이 70도 중반까지 치솟으며 한겨울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WSB-TV 브라이언 모나한 기상학자에 따르면, 이번 주말 내내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까지 낮 최고 기온은 70도 초반에서 중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더운 날은 토요일로 예보됐다. 토요일 예상 최고 기온은 76도로,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인 75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포근한 날씨 속에서도 비 소식은 있다. 일요일까지 매일 약간의 소나기 가능성이 있으나, 광범위한 강수량은 기록되지 않을 전망이며 많은 지역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온 변화는 다음 주 초부터 시작된다. 월요일에 한랭전선이 지역을 통과하면서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전선이 통과한 후인 화요일부터는 기온이 눈에 띄게 떨어지며 바람이 불고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이상 고온 현상은 끝나고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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