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슨스 UGA 인근 매장서
애슨스 시내 크로거 매장에 차량이 돌진해 4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슨스-클라크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6일 오전 11시께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크로거 매장은 조지아대학 캠퍼스와 신입생 기숙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사고 당시 매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닛산 알티마 승용차가 크로거 약국 옆 유리창을 뚫고 들어와 셀프 계산대 여러 곳을 들이 받고 멈춰 섰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직원 한 명이 차량과 키오스크 사이에 끼이는 등 4명이 부상을 입었고 다수의 상품과 기기들이 훼손됐다.
일부 목격자는 사고 운전자가 정신 저하 등 의료 이상을 겪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사고 운전자와 직접 대화를 했다는 또 다른 목격자는 “운전자가 극도로 흥분한 상태였지만 몸 이상을 호소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저녁 발표를 통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운전자의 의료적 문제 여부도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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