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조지아뷰티협회 마지막 송년회
내년부터 조지아뷰티협회 새출발해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UGBSA·회장 미미 박)는 14일 오후 7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도재 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취임식에서 미미 박 회장은 “조지아 뷰티업계는 더이상 작은 공동체가 아니라 미주 뷰티시장을 선도하는 뷰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난 10월 신▪구 협회가 통합을 이루며 우리 업계는 그동안 누구도 넘보지 못했던 조지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구협’이라고 불린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GABSA·회장 이강하)와 ‘신협’이라고 불린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UGBSA)는 지난 8년의 갈등을 봉합하고 내년부터 ‘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로 새출발하게 됐다.
조중오 이사의 활동보고 및 신년 사업계획 발표, 레이첼 장 이사의 회계보고, 박성현 이사의 공동구매 사업보고 등도 이어졌다.
미미 박 회장은 우수업체로 FMSS, PNM에게 감사패를, CC Beauty, Evergreen에 우수회원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은호 선관위원장의 발표에 이어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미미 박 회장은 이임사에서 “차기회장 이종흔 수석 부회장은 의리가 깊고 강직하며 책임을 끝까지 지는 분”이라며 “통합 1대 회장으로서 조지아 뷰티업계를 더욱 강하게 이끌어주리라 믿고 기쁜 마음으로 이임한다. 앞으로도 조지아 뷰티업계의 번영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흔 신임 회장은 “내년부터 두 개의 뷰티협회가 하나의 이름으로 모여 새 출발하게 됐다”며 “언젠가는 되겠지하고 막연히 생각했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주신 미미 박 회장님과 이강하 회장님의 결단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서로 응원하고 즐기며 봉사하고, 커뮤니티와 더 소통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밝혔다.
미미 박 회장은 이종흔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했으며, 이 회장은 박 회장에게 공로패를 스여했다. 이 회장은 2026년도 임원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임원들은 젊은 임원들로 바꼈다.
이어진 송년회에서 홍재호 고문단장, 나상규 미주뷰티 총연합회장이 건배를 제창했으며, 만찬과 경품추첨, 가수 임주리의 축하공연 등이 있었다.
구 협회의 박박남권, 김영수, 손영표 고문, 경민봉 이사장, 백재종 감사 등도 참석해 통합 협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조지아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는 내년 신년 워크샵, 골프대회, 야유회, 9월 13일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조지아 뷰티 페스티벌’을 개최, 송년회 등을 사업 계획으로 준비 중이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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