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사업… 19일까지 한상넷 접수
재외동포청이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해외 동포기업을 찾고 있다.
참여기업 마감은 12월 19일까지며, 인턴들의 출국 시기는 3월 중이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청년들을 해외 동포기업에 보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턴으로 선발된 국내청년들이 동포기업에서 6개월 동안 일하면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 주는 사업이다.
해외동포 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하려면, 현지 사업자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연 매출이 100만 달러가 넘어야 한다. 재외동포청은 국내 청년을 인턴으로 쓰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기업에 항공료와 숙박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턴 출국은 인턴 모집과 면접, 국내 교육 등을 끝낸 다음인 3월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동포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하려면 한상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