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자(전 숙명여대미주총회장)
지심귀명례 (至心歸命禮)
나 지극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내 고향집을 찾아서
푸르디 푸른 꿈
하늘 닮은 그 기상
때론 잎새도 찢기우고
눈물로 가슴 시렸지
귀의하고 싶은 존재가
어찌 사람 뿐이랴
지심귀명례 (至心歸命禮)
돈을 더 벌기 위해
남의 땅 더 빼앗기 위해
마음을 잃었구나
화려한 꽃상여 메고
곱디 고운 마음 하나로
나 이제 내 본향 흙으로 돌아갑니다
지심귀명례 (至心歸命禮)
낙엽이 쓰고 간 가을 편지, 시, 박경자(전 숙명여대미주총회장)
지심귀명례 (至心歸命禮)
나 지극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내 고향집을 찾아서
푸르디 푸른 꿈
하늘 닮은 그 기상
때론 잎새도 찢기우고
눈물로 가슴 시렸지
귀의하고 싶은 존재가
어찌 사람 뿐이랴
지심귀명례 (至心歸命禮)
돈을 더 벌기 위해
남의 땅 더 빼앗기 위해
마음을 잃었구나
화려한 꽃상여 메고
곱디 고운 마음 하나로
나 이제 내 본향 흙으로 돌아갑니다
지심귀명례 (至心歸命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