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9월 16일 사라 박 후보 후원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는 기쁜 소식이다. 필자는 그 당시 교통사고로 차가 토잉이 되고 상황이 복잡해 참석치 못해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다.
1.5세인 사라 박 후보는 수십년간 역량을 갈고 닦고 노력해온 경험을 적극 펼치고 보다 더 훨씬 살기 좋은 둘루스 시 시정을 이끌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자랑스럽고 훌륭한 결정이다. 우리는 적극 사라 박 후보를 후원하고 투표를 해 그가 큰 표차로 당선될 수 있도록 동포들이 힘을 합쳐야 될 것이다. 그리고 박 후보가 둘루스 시와 조지아와 미국을 위한 훌륭한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될 것이다.
우리 이민 1세들은 1.5세와 후세들을 돕고 후원해야 될 책임과 의무가 있다. 하지만 자격 미달인 후보를 동포라고 무조건 돕고 후원하고 투표를 하면 큰 잘못이다. 왜냐하면 선출 직 공인들은 우리를 대표하는 얼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라 박 후보는 충분한 실력과 능력을 갖춘 후보다. 필자는 사라 박 후보와 친분은 전혀 없지만 그동안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 왔으며 미 정부 산하 기관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노력해 온 후보다.
그동안 필자가 수많은 행사를 통해 사라 박 후보가 행사 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하면서 궂은일을 솔선수범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 때문에 필자의 사견으로는 사라 박 후보가 훌륭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동포들의 위상을 높이고 미국을 빛낼 후보라고 생각한다. 사라 박 후보는 훌륭한 어머니이고 가정주부다. 그리고 부군 역시 차세대 리더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양가 부모들 또한 한인사회와 미국을 위해 말없이 돕고 노력하고 있는 분들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고 콩 심은 데 콩이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난다.
사라 박 후보는 우리의 훌륭한 1.5세다. 하지만 선거 결과는 예측할 수가 없다. 그 때문에 동포들이 적극 후원하고 투표를 하고 모두 다 힘을 합쳐야 된다. 치열한 선거전은 시작됐다. 본인은 말할 것도 없지만 동포들도 적극 나서야 된다. 자신의 이해관계가 없다고 외면하지 말고 적극 돕고 후원해야 된다. 그리고 이민 1세들의 분열로 1.5세와 후세들이 피해를 당하게 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후세들은 이민 1세들의 이해관계와 분열에 개입하지 말고 정의롭고 중립적인 공정한 실력으로 미래를 펼쳐야 될 것이다. 이민 1세들은 1.5세들과 후세들에게 내 뜻을 따르라는 그릇된 사고방식을 강요하면 안 될 것이다.
그런 목적으로 후보들을 돕고 후원하면 그들이 훌륭한 리더가 될 수가 없다. 사라 박 후보는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실력을 발휘해 당선은 물론 훌륭한 코리언 아메리칸 지도자가 되기 바란다.
조국의 그릇된 정치문화를 배격하고 정의롭게 조국과 동포사회와 미국을 위한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야 될 것이다. 보수, 진보, 우파와 좌파에 대한 이해관계를 떠나 소신껏 공인의 길을 헤쳐 나가도록 하자. 그리고 약자를 위하고 정의롭고 공의 롭게 동포사회와 조국과 미국을 위해 활약할 수 있는 훌륭한 스타가 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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