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에모리대, 장학금 지원 대폭 축소 위기

지역뉴스 | | 2025-08-01 13:17:05

에모리대, 기금 과세, 인상, 장학금 축소, 기부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립대 기부금 과세 인상 조치로

세금 900만달러→ 2,600만달러 

연구활동 위축∙기부금 감소 우려 

 

조지아 최대 사학 에모리대가 수천만달러에 달하는 추가 세금 부담 위기에 놓였다. 이로 인해 대학의 연구활동과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에모리대의 이 같은 추가 세금 부담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 때문이다.  

기존에는 사립대학의 외부 기금에 대해 매년 1.4%의 세금만 납부하면 됐지만 세제 개편안으로 인해 세율이 4%에서 최대 8%까지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에모리대는 올해 900만달러를 세금을 납부했지만 내년에는 3배 정도 늘어난 2,600만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에모리대는 현재 2,400개 이상의 기금115억달러를 운영하고 있다.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AEI)는 에모리대가 향후 5년간 약 1억5,000만달러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에모리대 관계자는 “기금은 우리 대학의 핵심 엔진으로 캠퍼스와 병원을 넘어 지역 전체에 혜택이 미친다”면서 “비영리 사립대학에 고율의 세금을 부과하면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고통받게 된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공화당은 최근 수년 동안  대형 대학의 기금에 대한 과세 인상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대학 기금에 대한 세금 인상은 장학지원 등 재정지원 규모 축소 압박 뿐만 아니라 기부자의 기부 의지도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에모리대의 한 관계자는 “세금이 늘어나면 실질적인 지원금액이 줄어들어 기부 위축 현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에모리대는 연방의회와 IRS의 향후 세부사항 결정에 따라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법안에서는 학생규모가 3,000명 이하인 소규모 사립대학에게는 면세 조항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조지아에서는 베리칼리지 등은 면세 혜택을 받게 됐다.

이필립 기자 

 

 

대형 사립대학 기금 과세 인상 조치로 에모리대도 연구활동과 장학금 지원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사진=에모리대 홈페이지>
대형 사립대학 기금 과세 인상 조치로 에모리대도 연구활동과 장학금 지원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사진=에모리대 홈페이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마트정보〉 한가위 ‘성큼’…한인마트 선물세트 ‘풍성’
〈한인마트정보〉 한가위 ‘성큼’…한인마트 선물세트 ‘풍성’

H마트스마트카드 고객에게는 오뚜기 수향미 흰밥 7.41 OZ (210G)/12 EA 14.99, 동태알LB 5.99, 동태전감LB 3.99, 양념마늘돼지벌집목살스테이크LB 5.99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4)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4)

현역 군인 및 참전용사를 위한 쇼셜시큐리티 온라인 혜택과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가이드24시간 my Social Security 포털 활용, VA 보훈 혜택 연계 및 부상 군인 신속

[신앙칼럼] 반지의 제왕,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 The True Lord of the Rings,  로마서Romans 1:17)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한 점 부끄럼 없는 의(義)"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 나는 괴로워했다."한국인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우빌딩 2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성현 사무실에서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이경철)와 법률지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동남부 이웃 주들에도 뒤처져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성인 영어 읽기 숙련도 부문에서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다.PIAAC 조사는 52개 주와 미국영에 거주하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조지아 연방검찰 기소장 공개4년여 간 H-2A 프로그램 악용1천여명 멕시코 노동자 모집공포분위기 속 임대료도 챙겨 이주 농장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와 폭력,협박 혐의로 조지아 고용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포브스 전국 400대 부호 선정 발표블랭크, 자산132억달러…전국 99위 홈디포 공동창업자인 애서 블랭크(사진)가 2026년 조지아 최고부자에 올랐다.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주지사, 잭슨 48% vs 바텀스 45%상원, 오소프 51% vs 콜린스 42% 11월 3일 중간선거를 7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억만장자 릭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생명의 리듬과 심상의 산’ 조명내면의 생명력 담은 회화 선보여서양화가 김인순 작가의 개인전이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스와니에 위치한 'P Fine Art' 갤러리에서 개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내주엔 둘루스 페스티벌 스와니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스와니 페스티벌이  주말인 19일과 20일 타운센터 파크에서 열린다.올해로 42번째를 맞는 스와니 축제는 ‘Once Upon 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