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시 긴급전화 470-880-1986로 연락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동포들의 안잔을 당부하는 공지를 발표했다.
총영사관은 미 독립기념일(7.4) 연휴를 맞아 인파가 몰리는 쇼핑몰, 박물관, 테마파크, 공항, 기차역, 불꽃놀이 행사 등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서 총기사고 또는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테러공격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전에 항시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총영사관은 “다중 밀집지역 체류•방문하는 재외국민들은 안전에 항시 유의하고, 공공장소 또는 주변에 수상한 행동이나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신속히 현장을 벗어나 주시길 당부한다”며 “다중 밀집지역 방문이나 늦은 시간 외출 등 경우에, 해당지역 경찰서의 위치 및 연락처 확보, 지인과의 동행 등 가능한 많은 안전조치를 취하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찰서·병원 연락처, 신고 방법 등 사건 사고 대응을 위한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신 경우에는 총영사관 긴급전화(470-880-1986)로 연락 주시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