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 성황리 개최...'다양화된 뷰티 쇼'

지역뉴스 | | 2025-03-17 15:19:40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 개최, 밴더, 부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상품 소개 및 체험 기회 제공

다양화로 지속 성장 가능성 높여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미주 시장 성장에 발맞춘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에는 83개 밴더가 참여해 210개 부스를 운영하며 쇼장을 가득 메웠다.

헤어, 피부, 메이크업 등 다양한 뷰티 업체들이 참석자들에게 주력 상품과 신상품을 선보이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미주 뷰티 여성 경영인 협회는 이번 트레이드 쇼에 참가해 회원 가입을 독려하고, 오는 6월 7일 개최 예정인 연례 미팅을 홍보했다. 또한 골든 키 TPS는 AI 기능이 탑재된 키오스크와 POS 시스템을 연동한 매출 분석·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쇼에서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업 전시를 비롯해 비즈니스·투자·정부 간 효율적인 연결 이벤트, 투자 유치,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강하 회장은 “조지아가 미국 최대의 뷰티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온라인 시장 확대로 유통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헤어·가발 중심의 트레이드 쇼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뷰티 업종 부스를 확대해 쇼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쇼는 단순히 한인 뷰티 업계 종사자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뷰티 업에도 부스를 개방해 많은 밴더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며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지혜 기자>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가 지난 16일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제17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를 개최했다.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가 지난 16일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제17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를 개최했다.

 

이강하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회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이강하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회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제17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에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 부스가 열렸다.
제17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에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 부스가 열렸다.

 

골든키 TPS 관계자가 신제품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골든키 TPS 관계자가 신제품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미시 화장품이 제17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에 참여했다.
미시 화장품이 제17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에 참여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조지아 핫 뉴스! ] “리버티 뮤추얼·세이프코,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대폭 인하 발표”“귀넷 카운티 호텔 총격 사건…경찰 긴급 출동 조사 진행 중”“조지아 우편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9] 등을 내준다는 것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9] 등을 내준다는 것

정국희 어부바 하고 등 내밀면좋아라 업히는 아이를 생각하다가단풍잎 같은 세 살 이쁜 손 어깨위에 얹히면몸에서 풍금 소리 퍼지는 걸 생각하다가다른 말로는 도저히 표현될 수 없는어부바

[행복한 아침] 시간의 무늬

김 정자(시인 수필가)       12월도 겨우 열흘 남짓 덩그러니 남게 되었다. ‘12월은 우리에게 무엇으로 오는가’라는 질문 을 비켜설 수 없는 세밑이라 시간 유속을 유독 유난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관련 동영상 유포, 교육청 조사 착수 풀턴 카운티 교육청 소속 경찰관이 버스 안에서 학생에게 테이저를 사용한 혐의로 직무가 정지되고 조사를 받고 있다. 교육청은 19일 이 사실을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불법도박 성횡…세수 증대”주장 불구정치권, 중간선거 앞두고 이슈화 부담  내년 주의회 개회를 앞두고 스포츠 도박 합법화를 놓고 또 다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조지아는 지난 20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기소 1년 만에 검찰과 유죄합의피해액3억달러·피해자 2천여명 3억달러가 넘는 폰지사기 혐으로 기소된 알파레타 소재 우령 투자회사 대표가 연방검찰과 합의에 따라 유죄를 인정했다. 기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새로운 50년 향한 비전과 도약 다짐"창업지원 공모전 '티파니'에 1만 달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5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0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패혈증 생존자 나탈랴 이야기 재활치료 넘어 운전에 도전장“제 삶의 주도권 되찾는 과정” 10대 때 패혈증으로 사지를 절단해야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하고 있는 조지아 여성의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고교생 정책은 추후 논의2026년 7월 1일부터 발효 조지아주 최대 교육청인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가 지난 18일 밤,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의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관련 단체 한 목소리 주장"한 달 지원 500건→5건" 8,500만달러 재정부족 탓 조지아 전역 아동복지 서비스가 “사실상 전면 중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 당국의 새로운 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