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스타트업 설명회 참여
창업 및 투자 관련 정보제공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박남권)는 지난 10일 둘루스에 있는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스타트업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가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남권 지회장은 “스타트업은 혁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경제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있다”며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라며, 성공적인 경제활동으로 만족하길 기원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4개의 스타트업 가운데 골든 플러스는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BMS(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기술을 선보였으며, OTOS는 특수 용접 카메라를 통해 용접 교육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주요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플라나는 헬리콥터를 모빌리티로 대체하기 위한 시리즈-하이브리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 개발에 대해 발표했으며, 커버 테이프는 근육이나 관절, 인대를 지지하여 통증을 줄이고 이동성을 개선할 수 있는 스포츠 테이프에 대해 설명했다.
나의 창업스토리 순서에서는 신영교 고문과 박효은 명예회장, 박형권 명예회장이 참여하여 경험을 통한 사업 창업 계기와 과정 등을 공유하여 스타트업과 여러 사업가들에게 귀감이 됐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