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신청 넉달 만에 메디케이드 카드 받아

지역뉴스 | | 2024-12-05 13:20:56

조지아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패스웨이, 법정시한, KFF 헬스뉴스, 늑장처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GA메디케이드∙ EBT늑장처리 심각

법정 처리 시한 초과 사례 다반사

‘패스웨이’ 프로그램 시행 후 악화

 

조지아 메디케이드와 푸드스템프 신청이 법정시한을 훨씬 넘겨 늑장처리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기존 불안한 시스템에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스템인 패스웨이 투 커버리지(Georgia Pathways to Coverage)가 도입되면서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이다.

최근 KFF 헬스 뉴스는 버지니아에서 애틀랜타로 이주해 온 뒤 메디케이드를 신청한 한 부부의 사례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부는 6월에 메디케이드와 푸드스탬프를 신청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신청 4개월 만인 10월말에야 메디케이드 카드를 받을 수 있었다.

연방법에  의하면 메디케이드 처리 기한은 신청 후 45일 이내 그리고 푸드스탬프는 30일 이다. 그러나 위 사례처럼 조지아에서 법정처리시한을 넘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선 불안정한 조지아의 기존 공공복지 시스템 문제가 지적된다. 지난 수년간 소비자 단체와 주정부 관계자, 전문가들은 잦은 중단과 오작동이 발생하는 시스템과 부족한 인력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여기에 2023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이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스템인 패스웨이를 도입되면서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평가다. 패스웨이 수혜를 위해서는 근로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 자격을 심사하는데 행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와 연방정부 기록에 따르면 패스웨이 시행 첫 해 메디케이드 처리가 법정시한을 넘긴 비율이 3배 이상 늘었고 푸드스탬프 처리 지연 비율도 8% 이상 증가했다. 2024년 6월 기준 조지아는 메디케이드 신청 처리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느린 주로 조사됐다.

KFF 헬스 뉴스 보도에 의하면 2023년 6월 말 현재 패스웨이 프로그램에 주와 연방 기금 4,060만 달러가 투입됐다. 또 2021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패스웨이 가입자 1인당 1만3,360달러의 비용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비용 대부분은 건강 지원이 아닌 행정비용으로 사용됐다.

조지아의 공익재단인 로버드 우드  존슨 재단은 이 같은  조지아 메디케이드의 난맥상과 관련 “11월 1일 기준 패스웨이 가입자는 5,542명에 불과하다”면서 “만일 전면적인 메디케이드 확대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30여만명의 조지아 주민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처리 시한도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필립 기자>

 

 

조지아의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인 패스웨이 투 커버리지 시행 후  메디케이드 처리 시한 지연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사진=조지아 공공보건부 웹사이트>
조지아의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인 패스웨이 투 커버리지 시행 후 메디케이드 처리 시한 지연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사진=조지아 공공보건부 웹사이트>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한인마트정보〉마트마다 고국 지역특산물전∙초특가전 ‘풍성’
〈한인마트정보〉마트마다 고국 지역특산물전∙초특가전 ‘풍성’

남대문마켓정육코너에서는 부채살 스테이크 LB 9.99, 뼈 있는 통목살 LB 1.99, 뼈 있는 닭다리살 패밀리 LB/팩0.79, 염소 한마리 LB 5.99에 판매된다.해산물코너에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켐프 주지사 8일 발표…15일까지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접근에 따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의  주말 걸프 연안 상륙과 함께 조지아도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지아 전역에

[신앙칼럼] 화원에 꽃이 핀다 (Flowers Bloom in the Flower Garden)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골로새서(Colossians) 3:15–17시간의 수레바퀴는 어김없이 돌아 봄의 푸르름과 여름의 무성함, 그리고 가을 들녘을 분홍빛으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7)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7)

SSI 수급자의 차량 소유와 자산 한도: 한 대는 전액 면제, 두 대부터는 박탈 위험사회보장국(SSA) 감사 보고서로 본 차량 소유 규정과 자산 방어 전략  천경태 (금융전문가)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