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전문 케어
한국어 서비스 지원과 한식 제공
미선 시니어 리빙이 노년기를 맞은 이들에게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입주자를 받는다. 미선 시니어 리빙은 교통이 편리한 스와니에 위치해 있으며, 최대 200명의 입주자를 수용할 수 있는 85개의 룸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선 시니어 리빙은 입주자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입주자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분수대로 꾸며진 정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보드게임과 같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구축되어 있다.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영화관과 미용실,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는 예배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피트니스룸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들이 구성돼 있다.
더불어 미선 시니어 리빙의 입주자들은 상주하고 있는 의료진을 통해 개인별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와 치매 진단을 받은 입주자들을 위한 케어가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다. 예컨대 치매를 앓고 있는 입주자들의 실종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구축했으며, 전문 의료팀과 직원들이 생활 도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미선 시니어 리빙은 지병이 있는 입주자만이 아니라 시니어들에게 독립적이고 활력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식사를 포함한 청소, 세탁, 차량 서비스 등을 통해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호텔에서 생활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미선 시니어 리빙은 넓은 창문과 밝은 조명 등을 구성하여 입주자들이 밝은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경 썼으며, 한국어가 능숙한 직원들을 고용하여 입주자들이 언어와 문화에서 오는 차이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식을 그리워하는 입주자들을 위해 한국인 한식 전문 셰프들을 고용하여 식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미선과 오랜 시간 함께해 왔던 조요한 디렉터는 “아름다운 선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미선과 같이 입주자분들이 마지막 선택으로 지는 순간이 아름다우셨으면 좋겠다”며 “직원들 모두 자신의 부모님과 같이 생각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분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인 직원들을 고용했을 뿐만 아니라 한인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제니 송 커뮤니티 릴레이션스 디렉터는 “방문한 한국 분들 모두 시설의 개방감이 좋다고 피드백을 주셨다”며 “입주자분들이 창 밖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도록 여러 창문들을 설치했으며, 정원을 아름답게 꾸며 놓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주자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선 헬스 그룹은 2006년에 지역사회를 위해 호스피스 서비스를 시작하여 최초 한인 운영 호스피스 입원 병동, 재활 & 요양 센터, 재활 치료 방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선 시니어 리빙은 3175 McGinnis Ferry Road Suwanee, GA 30024에 위치 하고 있다. 입주와 관련한 세부내용은 470-229-0009 혹은 www.MeSunHealthService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