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지역뉴스 | | 2024-11-19 11:20:06

추수감사절, 여행지, 애틀랜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경제성·안전성·날씨 등 고려돼

1위는 샌디에이고가 차지해

 

애틀랜타가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곳 2위로 선정됐다. 

미국 전역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랭킹을 보고하는 월렛허브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 100개의 도시 순위를 공개했다.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최고의 도시 순위 기준은 경제성·안전 및 접근성·날씨 등의 주요 요인에 의해 평가됐다. 그 결과 1위는 캘리포니아주의 샌디에이고가 차지했다. 샌디에이고는 경제성 80점, 안전 및 접근성은 32점, 날씨 35점 등으로 총 63.89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2위는 조지아의 애틀랜타로 경제성 30점, 안전 및 접근성 51점, 날씨 89점 등으로 총 63.73을 획득했다. 3위에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올랐다. 경제성 35점을 포함하여 안전 및 접근성 70점, 날씨 37점 등 총 62.87점을 받았다. 

한편 경제성을 기준으로 평가됐을 때 1위는 플로리다주의 하이얼리어가 100점을 받게 됐으며, 안전 및 접근성으로는 테네시주의 멤피스가 100점으로 1위에 올랐다. 날씨 부분에서는 애리조나의 길버트가 100점을 맞아 추수감사절에 가장 날씨가 좋은 곳으로 뽑혔다. 

월렛허브 관계자는 “추수감사절을 기념하기 좋은 도시들은 모두 고품질 레스토랑과 축제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특히 애틀랜타는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선정된 것은 항공편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애틀랜타 항공은 작년 추수감사절 시즌에 애틀랜타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 지연율이 10% 미만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비율을 기록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월렛허브의 추수감사절 여행지 100위에서 애틀랜타가 2위에 올랐다.<사진= 월렛허브 홈페이지>
월렛허브의 추수감사절 여행지 100위에서 애틀랜타가 2위에 올랐다.<사진= 월렛허브 홈페이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말,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가중돼
연말,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가중돼

"야외에서 알콜 섭취 삼가"스트레스로 응급상황 높아져 연말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미국심장학회는 12월 말 동안 심장마비와 뇌졸중이 발생하

아씨마켓, 한국 직수입 상품 모음전
아씨마켓, 한국 직수입 상품 모음전

엄선 최신 상품 100여종 한 자리에 아씨마켓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한국 직수입 상품 모음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아씨마켓 전환 이후 야심차게 준비된 행사로, 동남부와 애틀랜타

둘루스 도로 시속 120마일로…오토바이 운전자 수감
둘루스 도로 시속 120마일로…오토바이 운전자 수감

과속 중 수 차례 경찰 피해 도주 둘루스 경찰은 몇 주 동안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도심을 질주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19일 체포했다.경찰은 22세 오토바이 운전자 알렉산더 데

샌디스프링스, 젊고 부유한 도시 전국 6위
샌디스프링스, 젊고 부유한 도시 전국 6위

고뱅킹레이츠 평가…MA캠브리지 1위 샌디스프링스가 젊고 부유한 층이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됐다.인터넷 금융 사이트인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는 20일 젊고 부유한

에모리병원, 미 최초 새 심장펌프장치 이식 성공
에모리병원, 미 최초 새 심장펌프장치 이식 성공

30대초반 여성 환자 상대로  임상시험 ‘브리오VAD’ 이식  에모리대학 병원이 미 전국에서 최초로 새로운  심장펌프장치 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대학병원 흉부외과 과장

6개월 이내 퇴사 예정률 높은 직업은?
6개월 이내 퇴사 예정률 높은 직업은?

의료·교육 분야 퇴사 예정률 높아약국·제조업 등 채용 공고율 감소 의료와 교육 등의 특정 분야에서 근로자들이 향후 6개월 이내에 퇴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페이스케일이

촉망받던 아시안 부동산 중개인 교통사고 사망
촉망받던 아시안 부동산 중개인 교통사고 사망

아시안부동산협회 애틀랜타지부장15일 미성년 음주차량과 충돌사고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애틀랜타지부 회장으로 재임 중인 중국계 지미 창 중개인이 지난 주말음주운전자가 모는 차량

골프장서 번개 맞아 사망…가족, 골프장 상대 소송
골프장서 번개 맞아 사망…가족, 골프장 상대 소송

"간단한 예방조치도 안해" 주장 골프장에서 번개를 맞아 사망한 20대 남성의 부모가 골프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사건은 지난해 9월 일어났다. 당시 결혼은

주경찰, 과도한 PIT 사용으로 인명피해 속출
주경찰, 과도한 PIT 사용으로 인명피해 속출

차량 추격사례 중 절반이 PIT100마일 이상서도 PIT 사용5년간 800여명 부상∙19명 사망 조지아 주순찰대(GSP)의 차량추격 중 차량을 멈추게 하기 위한 무리한 시도로 사망

애틀랜타총영사관 공항에 한국전통 트리 설치
애틀랜타총영사관 공항에 한국전통 트리 설치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지부(전 회장 이은자)와 협력해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애틀랜타 국제공항은 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