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인증기관의 정회원 승인 받아
12월 13일 학의학과 입학 설명회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인 한빛대학교가 올해 1월, 연방인증기관(TRACS)으로부터 정회원 승인을 받으며 학교의 신뢰성과 교육 품질을 입증했다.
또한 유학생 인증기관(SEVIS)의 승인과 한의학과 인증기관(ACAHM)의 인증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빛대학교 한의학과는 ACAHM의 인증을 받아, 졸업생은 '침술·동아시아 의학 국가 인증 위원회(NCCAOM)'가 주관하는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미국 내에서 한의학 치료가 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빛대학교는 자체적으로 한의학과를 개설하여 학생들이 침술을 포함한 한의학 분야의 전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한의학과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한빛대학교 부속 병원인 한방의원(3371 N Berkeley Lake Rd NW, Duluth, GA 30096)에서 진료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취업률의 강세를 보여 학생들에게 선호되고 있는 경영학과를 운영하여 IT 중심의 비즈니스에 관한 전략을 포함한 경영 관리 등의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의학과 석사 과정과 경영학과 학사 과정은 SEVIS 승인을 받아, 유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경영학 석사 과정, 정보기술 학사, ESL 과정은 올해 SEVIS 승인 신청을 하여 내년 봄에 유학생들이 지원하여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현병수 한빛대학교 총장은 한의학을 올바르게 교육하여, 미국 내 건강한 한의학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역할을 하기 위해 한의학과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총장은 “학생들이 환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졸업 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빛대학교는 제2외국어로서의 영어 교육 과정서부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정보기술학과를 비롯한 경영학 학사와 한의학 및 경영학 석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고학력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한빛대학교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한의학과 입학 설명회를 진행하여, 입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한 세부내용은 678-232-9936, admission@atlantauniv.org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