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은행, 빅컷 불구 외형 성장 지속

지역뉴스 | | 2024-10-31 10:54:02

한인은행, 2024년 3분기 실적, 메트로시티 은행,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 은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출증가로 자산규모 소폭 성장

자산수익∙효율성은 은행별 상이 

 

 

 

한인은행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지난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소위 빅컷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실적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지만 아직은 금리인하로 인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3분기 실적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자산규모 등 외형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개 은행 모두 소폭 증가에 그치는 등 비슷한 모습을 보인 반면 자산 수익성과 효율성 면에서는 은행별로 다소 상이한 모습을 보인 점이다.

먼저 대출규모는 메트로시티 은행과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 은행 모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메트로시티 은행 2.0%, 제일IC은행 5.2%, 프라미스원 은행 5.7%)했다.  

예금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증가(프라미스원, 제일IC)했거나 소폭 감소(메트로시티)했다. 이에 따라 총자산 규모는 늘었지만 규모는 크지 않았다. 제일IC은행 3.3%, 프라미스원 은행 2.3%, 메트로시티 은행 2.0% 순을 기록했다.

또  3개 은행의 예대율은 메트로시티 은행이 113%를 기록했고 제일IC은행은 97%, 프라미스원 은행은 91%를 기록했다.  메트로시티 은행은 SBA 론 비율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된다.

외형과는 달리 자산 수익과  운용효율성 지표들은 상이했다. 하지만 모두 양호한 범위 내에서의 변동으로 은행평가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준으로 분석된다.

먼저 세전 순익면에서 메트로시티 은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 가까이 증가한 6,662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제일IC은행은 2.1% 감소해 2,499만 달러를 기록했다. 프라미스원 은행도 836만 달러 순익으로 10.8% 감소했다.

이 같은 은행별 상이한 순익증감은 자산 수익성과 운용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 마진율에서 메트로시티 은행은 지난해 3분기 3.11%에서 올해는 3.50%로 개선됐다. 반면 제일IC은행은 4.79%에서 4.52%로, 프라미스원 은행은 3.16%에서 2.86%로 소폭 하락했다. 순이자 마진은 자산운용수익에서 조달비용을 뺀 금액을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수치다.

자산운용 효율성을 나타내는 자산수익율(ROA)도 제일IC은행과 프라미스 은행은 소폭 감소했고  메트로시티 은행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연준의 빅컷 이후 은행 수익 악화가 우려됐지만 이번 분기에서는 금리인하 영향은 시기적으로 미미하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금리인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연말 실적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인 김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20대 아시안 남성 창제 리 체포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둘루스 소재 평범한 아파트 단지가 성매매와 인신매매의 온상으로 드러나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 이민자 54차례 칼에 찔려보안요원 자넷 윌리엄스 유력 용의자 애틀랜타 벅헤드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김춘기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안요원의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켐프 "주-기업 파트너십 놀라운 증거"F-35 등 핵심 엔진 부품 생산 확대 24일 켐프 주지사는 셰인 에디 프랫 앤 휘트니 대표,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삶과 생각] 추워도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진다
[삶과 생각] 추워도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진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봄이 오듯 인생의 생로병사는 거부할 수 없는 순리다. 인간의 잔인함과 삶의 허무를 성찰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이기에 오히려 꿈과 희망이 있음을 강조한다. 결국 창조주의 섭리 안에서 사랑과 비움을 실천하는 삶의 태도를 역설한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조국의 별

고은 별 우러러보며 젊자어둠 속에서내 자식들의 초롱초롱한 가슴이자내 가슴으로한밤중 몇백 광년의 조국의 별을 우러러보며 젊자. 우리가 어둠 속에 있기로어찌 어둠뿐이랴밤이 깊을수록더욱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주하원, 교육관련 법안 초당적 승인 조기 문해력법안은 압도적 표차로 고교 휴대전화금지 등 무더기 승인  주 하원이 24일 교육과 관련된 다수의 법안을 초당적 지지 속에서 무더기로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국토안보부, 소셜셔클시 창고 이어귀넷인접 오크우드 시설 매입 완료 각각 1만명 ∙1천500명 수용 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귀넷 인접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 구금시설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피의자 여동생 법정 증언“오빠 방에 항상 총 있어”아버지 거짓 진술 폭로   2024년 9월에 발생한 애플래치고 총격사건 피의자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형사 재판이 계속되고 있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투표 끝 박종범 후보 눌러 당선정부 아닌 민간 출신 첫 위원장올 24차 대회는 9.28-10.1 인천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2026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주 상∙하원서 각각 소위 통과도로점거∙경찰방해에 중형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조지아 공화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시위 및 집회를 제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각각 주하원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